봉수호 마약 밀매 북 외교관 포함

입력 2003.05.1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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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호주에서 헤로인 50kg어치를 밀수한 혐의로 체포된 북한 봉수호 선원 가운데 중국 베이징 주재 북한 대사관에 고위 외교관이 포함돼 있다고 호주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호주 일간지 오스트레일리어는 정보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구금된 외교관은 북한 노동당 소속으로 베이징 주재 북한대사관에서 정무담당 참사관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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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수호 마약 밀매 북 외교관 포함
    • 입력 2003-05-19 19:00:00
    뉴스 7
⊙앵커: 지난달 호주에서 헤로인 50kg어치를 밀수한 혐의로 체포된 북한 봉수호 선원 가운데 중국 베이징 주재 북한 대사관에 고위 외교관이 포함돼 있다고 호주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호주 일간지 오스트레일리어는 정보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구금된 외교관은 북한 노동당 소속으로 베이징 주재 북한대사관에서 정무담당 참사관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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