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해안 최대 피서지 중 한 곳인 충남 대천해수욕장 일대가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의 연습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유승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해안 바다를 끼고 길게 이어진 도로를 아마추어 마라토너 10여 명이 뛰고 있습니다.
수평선 너머 바다경관이 아름답게 펼쳐진 데다 오가는 차량도 적다 보니 마라토너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코스입니다.
⊙임양빈(보령시청 마라톤 동호회): 뛰다 보면 많이 피로한데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음으로써 쉽게 피로가 가시는 것 같습니다.
⊙기자: 보령 대천해수욕장과 대천항을 거쳐 해안과 맞닿은 20여 킬로미터의 도로가 마라톤 연습에 손색이 없습니다.
⊙임인식(보령시 체육회 사무국장): 코스의 경사도가 완만하고 가장 초보자들이 달리기 적합한 코스입니다.
⊙기자: 이 코스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자주 찾기 시작한 것은 이봉주 선수가 보스턴 대회 참가를 앞두고 훈련했던 연습코스로 알려지면서부터입니다.
여기에다 지난해 처음 열린 보령 임해 마라톤대회도 이 코스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 때문에 중소도시에서 열린 마라톤대회는 이례적으로 지난해 열린 첫 대회에 40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올해에도 다음 달 개최를 앞두고 전국에서 참가신청이 이어질 만큼 보령의 해안도로가 마라톤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KBS뉴스 유승영입니다.
유승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해안 바다를 끼고 길게 이어진 도로를 아마추어 마라토너 10여 명이 뛰고 있습니다.
수평선 너머 바다경관이 아름답게 펼쳐진 데다 오가는 차량도 적다 보니 마라토너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코스입니다.
⊙임양빈(보령시청 마라톤 동호회): 뛰다 보면 많이 피로한데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음으로써 쉽게 피로가 가시는 것 같습니다.
⊙기자: 보령 대천해수욕장과 대천항을 거쳐 해안과 맞닿은 20여 킬로미터의 도로가 마라톤 연습에 손색이 없습니다.
⊙임인식(보령시 체육회 사무국장): 코스의 경사도가 완만하고 가장 초보자들이 달리기 적합한 코스입니다.
⊙기자: 이 코스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자주 찾기 시작한 것은 이봉주 선수가 보스턴 대회 참가를 앞두고 훈련했던 연습코스로 알려지면서부터입니다.
여기에다 지난해 처음 열린 보령 임해 마라톤대회도 이 코스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 때문에 중소도시에서 열린 마라톤대회는 이례적으로 지난해 열린 첫 대회에 40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올해에도 다음 달 개최를 앞두고 전국에서 참가신청이 이어질 만큼 보령의 해안도로가 마라톤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KBS뉴스 유승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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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 마라토너들 연습코스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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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5-19 19:00:00
⊙앵커: 서해안 최대 피서지 중 한 곳인 충남 대천해수욕장 일대가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의 연습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유승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해안 바다를 끼고 길게 이어진 도로를 아마추어 마라토너 10여 명이 뛰고 있습니다.
수평선 너머 바다경관이 아름답게 펼쳐진 데다 오가는 차량도 적다 보니 마라토너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코스입니다.
⊙임양빈(보령시청 마라톤 동호회): 뛰다 보면 많이 피로한데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음으로써 쉽게 피로가 가시는 것 같습니다.
⊙기자: 보령 대천해수욕장과 대천항을 거쳐 해안과 맞닿은 20여 킬로미터의 도로가 마라톤 연습에 손색이 없습니다.
⊙임인식(보령시 체육회 사무국장): 코스의 경사도가 완만하고 가장 초보자들이 달리기 적합한 코스입니다.
⊙기자: 이 코스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자주 찾기 시작한 것은 이봉주 선수가 보스턴 대회 참가를 앞두고 훈련했던 연습코스로 알려지면서부터입니다.
여기에다 지난해 처음 열린 보령 임해 마라톤대회도 이 코스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 때문에 중소도시에서 열린 마라톤대회는 이례적으로 지난해 열린 첫 대회에 40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올해에도 다음 달 개최를 앞두고 전국에서 참가신청이 이어질 만큼 보령의 해안도로가 마라톤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KBS뉴스 유승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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