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7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신천지 과천예배 참석자
입력 2020.03.04 (16:18)
수정 2020.03.0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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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동안구 관양1동에 거주하는 27살 남성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안양 관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7명으로 늘었습니다. 시는 A 씨를 오늘 중 포천의료원으로 이송할 계획입니다.
안양시 조사 결과 A 씨는 서초구 코로나19 확진자가 참석했던 지난달 16일 낮 12시 과천 신천지 총회본부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는 경기도로부터 받은 관내 신천지 교회 신도 명단에 A 씨가 포함된 것을 확인하고 지난달 27일부터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
이후 A 씨는 지난 3일 발열 증상이 있어 동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고,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시는 A 씨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2명에 대해서도 자가격리 조치한 상황에서 검체를 채취, 감염 여부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시 보건당국은 A 씨 거주지에 대한 방역 활동을 마친 가운데 경기도 역학조사관 등과 함께 A씨의 동선 파악에 나섰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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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안양 관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7명으로 늘었습니다. 시는 A 씨를 오늘 중 포천의료원으로 이송할 계획입니다.
안양시 조사 결과 A 씨는 서초구 코로나19 확진자가 참석했던 지난달 16일 낮 12시 과천 신천지 총회본부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는 경기도로부터 받은 관내 신천지 교회 신도 명단에 A 씨가 포함된 것을 확인하고 지난달 27일부터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
이후 A 씨는 지난 3일 발열 증상이 있어 동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고,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시는 A 씨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2명에 대해서도 자가격리 조치한 상황에서 검체를 채취, 감염 여부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시 보건당국은 A 씨 거주지에 대한 방역 활동을 마친 가운데 경기도 역학조사관 등과 함께 A씨의 동선 파악에 나섰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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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동안구 관양1동에 거주하는 27살 남성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안양 관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7명으로 늘었습니다. 시는 A 씨를 오늘 중 포천의료원으로 이송할 계획입니다.
안양시 조사 결과 A 씨는 서초구 코로나19 확진자가 참석했던 지난달 16일 낮 12시 과천 신천지 총회본부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는 경기도로부터 받은 관내 신천지 교회 신도 명단에 A 씨가 포함된 것을 확인하고 지난달 27일부터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
이후 A 씨는 지난 3일 발열 증상이 있어 동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고,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시는 A 씨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2명에 대해서도 자가격리 조치한 상황에서 검체를 채취, 감염 여부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시 보건당국은 A 씨 거주지에 대한 방역 활동을 마친 가운데 경기도 역학조사관 등과 함께 A씨의 동선 파악에 나섰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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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조사 결과 A 씨는 서초구 코로나19 확진자가 참석했던 지난달 16일 낮 12시 과천 신천지 총회본부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는 경기도로부터 받은 관내 신천지 교회 신도 명단에 A 씨가 포함된 것을 확인하고 지난달 27일부터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
이후 A 씨는 지난 3일 발열 증상이 있어 동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고,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시는 A 씨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2명에 대해서도 자가격리 조치한 상황에서 검체를 채취, 감염 여부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시 보건당국은 A 씨 거주지에 대한 방역 활동을 마친 가운데 경기도 역학조사관 등과 함께 A씨의 동선 파악에 나섰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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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태 기자 highf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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