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美대사 “코로나19 한국 조치 인상적…대응 계속 신뢰”
입력 2020.03.04 (16:29)
수정 2020.03.0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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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영 외교부 1차관과의 면담을 위해 외교부를 찾은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는 코로나19와 관련한 한국의 조치가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해리스 대사는 오늘(4일) 오후 조 차관과 만난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한국 정부의 적극적이고 포괄적인 대응 노력을 계속 신뢰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해리스 대사는 또 한국이 세계적인 싸움을 이끌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조 차관은 코로나19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응 조치를 설명하고, 미국 정부가 한국의 방역조치와 역량에 대한 신뢰를 계속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한미 양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양 국민 간 인적교류가 심각히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협조 체제를 계속 유지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여행 차단 등 추가 조치와 관련해 한국과 이탈리아, 일본을 주시하고 있다며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해리스 대사는 오늘(4일) 오후 조 차관과 만난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한국 정부의 적극적이고 포괄적인 대응 노력을 계속 신뢰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해리스 대사는 또 한국이 세계적인 싸움을 이끌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조 차관은 코로나19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응 조치를 설명하고, 미국 정부가 한국의 방역조치와 역량에 대한 신뢰를 계속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한미 양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양 국민 간 인적교류가 심각히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협조 체제를 계속 유지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여행 차단 등 추가 조치와 관련해 한국과 이탈리아, 일본을 주시하고 있다며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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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3-04 17:17:00

조세영 외교부 1차관과의 면담을 위해 외교부를 찾은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는 코로나19와 관련한 한국의 조치가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해리스 대사는 오늘(4일) 오후 조 차관과 만난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한국 정부의 적극적이고 포괄적인 대응 노력을 계속 신뢰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해리스 대사는 또 한국이 세계적인 싸움을 이끌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조 차관은 코로나19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응 조치를 설명하고, 미국 정부가 한국의 방역조치와 역량에 대한 신뢰를 계속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한미 양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양 국민 간 인적교류가 심각히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협조 체제를 계속 유지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여행 차단 등 추가 조치와 관련해 한국과 이탈리아, 일본을 주시하고 있다며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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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대사는 오늘(4일) 오후 조 차관과 만난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한국 정부의 적극적이고 포괄적인 대응 노력을 계속 신뢰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해리스 대사는 또 한국이 세계적인 싸움을 이끌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조 차관은 코로나19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응 조치를 설명하고, 미국 정부가 한국의 방역조치와 역량에 대한 신뢰를 계속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한미 양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양 국민 간 인적교류가 심각히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협조 체제를 계속 유지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여행 차단 등 추가 조치와 관련해 한국과 이탈리아, 일본을 주시하고 있다며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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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mj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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