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장 “이번주 내 마스크 수급 종합 대책 발표”
입력 2020.03.04 (17:28)
수정 2020.03.0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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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이번 주 내 마스크 수급에 대한 종합적 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처장은 오늘(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마스크가 언제 제대로 공급되느냐"는 민생당 박지원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박 의원이 구체적 시기를 거듭 질의하자, 이 처장은 "조만간, 이번 주 내" 계획이 발표된다면서 "그 체계가 잡히면 국민께서 지금보다는 불편함이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처장은 "국민이 줄을 안 서고 하루에 한 개정도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는 것이 언제이냐"는 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의 질문에 "다음 주 중 그런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말했습니다.
마스크 공급 확대 방안에 대한 민주당 박주민 의원의 질의에는 "손이 많이 가는 것이 포장"이라면서 "포장을 대용량으로 하고, 품질 검사도 사후로 돌리는 등 모든 조치로 생산율을 높이려 한다"고 답했습니다.
이 처장은 140여 개 마스크 공장에 식약처 직원이 2명씩 파견돼 인력이 부족하면 군부대 등의 인력을 공급하고, 원료가 부족하면 산업부와 연결해주는 시스템도 갖췄다며 이러한 내용이 종합대책에 포함됐다고 언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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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처장은 오늘(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마스크가 언제 제대로 공급되느냐"는 민생당 박지원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박 의원이 구체적 시기를 거듭 질의하자, 이 처장은 "조만간, 이번 주 내" 계획이 발표된다면서 "그 체계가 잡히면 국민께서 지금보다는 불편함이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처장은 "국민이 줄을 안 서고 하루에 한 개정도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는 것이 언제이냐"는 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의 질문에 "다음 주 중 그런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말했습니다.
마스크 공급 확대 방안에 대한 민주당 박주민 의원의 질의에는 "손이 많이 가는 것이 포장"이라면서 "포장을 대용량으로 하고, 품질 검사도 사후로 돌리는 등 모든 조치로 생산율을 높이려 한다"고 답했습니다.
이 처장은 140여 개 마스크 공장에 식약처 직원이 2명씩 파견돼 인력이 부족하면 군부대 등의 인력을 공급하고, 원료가 부족하면 산업부와 연결해주는 시스템도 갖췄다며 이러한 내용이 종합대책에 포함됐다고 언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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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장 “이번주 내 마스크 수급 종합 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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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04 17:28:31
- 수정2020-03-04 21:05:22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이번 주 내 마스크 수급에 대한 종합적 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처장은 오늘(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마스크가 언제 제대로 공급되느냐"는 민생당 박지원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박 의원이 구체적 시기를 거듭 질의하자, 이 처장은 "조만간, 이번 주 내" 계획이 발표된다면서 "그 체계가 잡히면 국민께서 지금보다는 불편함이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처장은 "국민이 줄을 안 서고 하루에 한 개정도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는 것이 언제이냐"는 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의 질문에 "다음 주 중 그런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말했습니다.
마스크 공급 확대 방안에 대한 민주당 박주민 의원의 질의에는 "손이 많이 가는 것이 포장"이라면서 "포장을 대용량으로 하고, 품질 검사도 사후로 돌리는 등 모든 조치로 생산율을 높이려 한다"고 답했습니다.
이 처장은 140여 개 마스크 공장에 식약처 직원이 2명씩 파견돼 인력이 부족하면 군부대 등의 인력을 공급하고, 원료가 부족하면 산업부와 연결해주는 시스템도 갖췄다며 이러한 내용이 종합대책에 포함됐다고 언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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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처장은 오늘(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마스크가 언제 제대로 공급되느냐"는 민생당 박지원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박 의원이 구체적 시기를 거듭 질의하자, 이 처장은 "조만간, 이번 주 내" 계획이 발표된다면서 "그 체계가 잡히면 국민께서 지금보다는 불편함이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처장은 "국민이 줄을 안 서고 하루에 한 개정도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는 것이 언제이냐"는 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의 질문에 "다음 주 중 그런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말했습니다.
마스크 공급 확대 방안에 대한 민주당 박주민 의원의 질의에는 "손이 많이 가는 것이 포장"이라면서 "포장을 대용량으로 하고, 품질 검사도 사후로 돌리는 등 모든 조치로 생산율을 높이려 한다"고 답했습니다.
이 처장은 140여 개 마스크 공장에 식약처 직원이 2명씩 파견돼 인력이 부족하면 군부대 등의 인력을 공급하고, 원료가 부족하면 산업부와 연결해주는 시스템도 갖췄다며 이러한 내용이 종합대책에 포함됐다고 언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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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진 기자 analog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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