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신천지와 연관시키기 위해 혈안…강력 대처”
입력 2020.03.04 (17:39)
수정 2020.03.04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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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친여매체는 저와 신천지를 의도적으로 연관시키기 위해 혈안"이라면서 "더 이상 묵과하지 않고, 강력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4일) 페이스북에 "청와대 비서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신천지=새누리’연계설 기사를 공유하기까지 한다"면서 "청와대의 선거개입이 또 시작된 것입니까? 국가재난상황에서 도대체 무슨 짓을 하는 것입니까?"라고도 썼습니다.
앞서 지난 2일 통합당 이준석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청와대 여현호 국정홍보비서관은 공무원의 신분으로 신천지=새누리 연계설을 퍼뜨리기 위해 본인의 페이스북에 관련 기사를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편향성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청와대 비서진은 선거에서 즉시 손을 떼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황 대표는 이어 "차이나 게이트 의혹도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면서 "어떻게 국민들의 아픔을 이용해 여론을 조작하고 국론을 분열시킬 수 있습니까? 감염병 대응에 피해를 준 이만희 교주, 신천지와 다를게 뭐가 있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차이나게이트'는 중국 동포들이 조직적인 온라인 활동으로 코로나 19 사태와 관련한 여론을 정부에 유리하게 조작했다는 의혹을 말합니다.
황 대표는 "강력하게 대처하겠다"면서 "이만희 교주뿐만 아니라 여론을 조작하고 유포한 모든 불순한 자들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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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대표는 오늘(4일) 페이스북에 "청와대 비서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신천지=새누리’연계설 기사를 공유하기까지 한다"면서 "청와대의 선거개입이 또 시작된 것입니까? 국가재난상황에서 도대체 무슨 짓을 하는 것입니까?"라고도 썼습니다.
앞서 지난 2일 통합당 이준석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청와대 여현호 국정홍보비서관은 공무원의 신분으로 신천지=새누리 연계설을 퍼뜨리기 위해 본인의 페이스북에 관련 기사를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편향성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청와대 비서진은 선거에서 즉시 손을 떼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황 대표는 이어 "차이나 게이트 의혹도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면서 "어떻게 국민들의 아픔을 이용해 여론을 조작하고 국론을 분열시킬 수 있습니까? 감염병 대응에 피해를 준 이만희 교주, 신천지와 다를게 뭐가 있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차이나게이트'는 중국 동포들이 조직적인 온라인 활동으로 코로나 19 사태와 관련한 여론을 정부에 유리하게 조작했다는 의혹을 말합니다.
황 대표는 "강력하게 대처하겠다"면서 "이만희 교주뿐만 아니라 여론을 조작하고 유포한 모든 불순한 자들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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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3-04 21:06:31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친여매체는 저와 신천지를 의도적으로 연관시키기 위해 혈안"이라면서 "더 이상 묵과하지 않고, 강력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4일) 페이스북에 "청와대 비서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신천지=새누리’연계설 기사를 공유하기까지 한다"면서 "청와대의 선거개입이 또 시작된 것입니까? 국가재난상황에서 도대체 무슨 짓을 하는 것입니까?"라고도 썼습니다.
앞서 지난 2일 통합당 이준석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청와대 여현호 국정홍보비서관은 공무원의 신분으로 신천지=새누리 연계설을 퍼뜨리기 위해 본인의 페이스북에 관련 기사를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편향성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청와대 비서진은 선거에서 즉시 손을 떼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황 대표는 이어 "차이나 게이트 의혹도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면서 "어떻게 국민들의 아픔을 이용해 여론을 조작하고 국론을 분열시킬 수 있습니까? 감염병 대응에 피해를 준 이만희 교주, 신천지와 다를게 뭐가 있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차이나게이트'는 중국 동포들이 조직적인 온라인 활동으로 코로나 19 사태와 관련한 여론을 정부에 유리하게 조작했다는 의혹을 말합니다.
황 대표는 "강력하게 대처하겠다"면서 "이만희 교주뿐만 아니라 여론을 조작하고 유포한 모든 불순한 자들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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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2일 통합당 이준석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청와대 여현호 국정홍보비서관은 공무원의 신분으로 신천지=새누리 연계설을 퍼뜨리기 위해 본인의 페이스북에 관련 기사를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편향성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청와대 비서진은 선거에서 즉시 손을 떼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황 대표는 이어 "차이나 게이트 의혹도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면서 "어떻게 국민들의 아픔을 이용해 여론을 조작하고 국론을 분열시킬 수 있습니까? 감염병 대응에 피해를 준 이만희 교주, 신천지와 다를게 뭐가 있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차이나게이트'는 중국 동포들이 조직적인 온라인 활동으로 코로나 19 사태와 관련한 여론을 정부에 유리하게 조작했다는 의혹을 말합니다.
황 대표는 "강력하게 대처하겠다"면서 "이만희 교주뿐만 아니라 여론을 조작하고 유포한 모든 불순한 자들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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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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