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 마스크’ 약국에서 판매한 3명 입건
입력 2020.03.04 (19:42)
수정 2020.03.0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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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불량 마스크를 약국에 넘겨 판매한 부부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충북 진천경찰서는 오늘(4일) 사기 혐의로 재활용 업체 대표 A 씨 부부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활용 업체를 운영하는 A 씨는 폐기된 마스크를 공장에서 매입해 진천군의 한 약국을 통해 시중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애초 마스크를 녹여 플라스틱 원료를 만들다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수요가 폭증하자 폐기해야 할 불량 마스크 일부를 주변에 나눠주고 유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 마스크를 넘겨받아 판매한 약국의 약사 B 씨도 약사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충북 진천경찰서는 오늘(4일) 사기 혐의로 재활용 업체 대표 A 씨 부부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활용 업체를 운영하는 A 씨는 폐기된 마스크를 공장에서 매입해 진천군의 한 약국을 통해 시중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애초 마스크를 녹여 플라스틱 원료를 만들다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수요가 폭증하자 폐기해야 할 불량 마스크 일부를 주변에 나눠주고 유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 마스크를 넘겨받아 판매한 약국의 약사 B 씨도 약사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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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기 마스크’ 약국에서 판매한 3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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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04 19:42:42
- 수정2020-03-04 20:50:15

버려진 불량 마스크를 약국에 넘겨 판매한 부부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충북 진천경찰서는 오늘(4일) 사기 혐의로 재활용 업체 대표 A 씨 부부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활용 업체를 운영하는 A 씨는 폐기된 마스크를 공장에서 매입해 진천군의 한 약국을 통해 시중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애초 마스크를 녹여 플라스틱 원료를 만들다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수요가 폭증하자 폐기해야 할 불량 마스크 일부를 주변에 나눠주고 유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 마스크를 넘겨받아 판매한 약국의 약사 B 씨도 약사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충북 진천경찰서는 오늘(4일) 사기 혐의로 재활용 업체 대표 A 씨 부부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활용 업체를 운영하는 A 씨는 폐기된 마스크를 공장에서 매입해 진천군의 한 약국을 통해 시중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애초 마스크를 녹여 플라스틱 원료를 만들다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수요가 폭증하자 폐기해야 할 불량 마스크 일부를 주변에 나눠주고 유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 마스크를 넘겨받아 판매한 약국의 약사 B 씨도 약사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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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영 기자 123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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