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랩] “국가의 딸이기에…” 대구로 간 신임 간호장교들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의료인력수급 문제도 커지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손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난리인데요, 부족한 인력 상황에 신임 장교들이 나섰습니다.

어제(3일) 국군 간호사관학교를 졸업하며 임관한 60기 생도 75명이 곧바로 대구에 투입됐습니다. 한 신임 장교는 "대구에 도착하고 나니까 빨리 의료 현장에 투입되어서 대구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식에게 아주 힘든 일을 시키는 것 같아서 조금 미안하다"면서 "국군의 이번 사태 대응, 헌신에 대해 늘 기억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크랩에서 간호 장교들의 목소리를 담아봤습니다.

배성훈 크리에이터 [e-mail]



https://youtu.be/JxOWJpSfGX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