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치료센터 '경북학숙' 주민 반발로 입소 지연

입력 2020.03.0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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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지역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된

'경북학숙'과 관련해

인근 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지면서

환자 입소 절차가 늦춰지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경산 지역에 151실 규모의 경북학숙을

생활치료센터로 지정하고,

그제(3일)부터 환자들을 입소시킬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인근 주민들은

경북학숙 주변에 아파와 초등학교,

어린이집 등이 밀집해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경북도는 중증 확진자가 입원한

3개 의료원도 시내에 위치해 있고

주변 방역 작업을 철저히 하고 있다며,

바이러스 확산 우려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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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치료센터 '경북학숙' 주민 반발로 입소 지연
    • 입력 2020-03-05 07:48:31
    대구
경산지역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된
'경북학숙'과 관련해
인근 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지면서
환자 입소 절차가 늦춰지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경산 지역에 151실 규모의 경북학숙을
생활치료센터로 지정하고,
그제(3일)부터 환자들을 입소시킬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인근 주민들은
경북학숙 주변에 아파와 초등학교,
어린이집 등이 밀집해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경북도는 중증 확진자가 입원한
3개 의료원도 시내에 위치해 있고
주변 방역 작업을 철저히 하고 있다며,
바이러스 확산 우려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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