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코로나19 여파로 한빛부대 교대 연기 검토”
입력 2020.03.05 (09:07)
수정 2020.03.0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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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파병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한빛부대의 교대 시기가 연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한빛부대 11진의 교대 시기를 한 달 정도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구체적인 연기 일정이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한빛부대 12진은 이달 9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남수단으로 출발해 11진과 교대할 예정이었습니다.
지난 1월에 편성된 300명 안팎의 한빛부대 12진 장병들은 인천 국제평화지원단에서 8주간 사전 준비훈련을 받아왔습니다.
한빛부대는 유엔평화유지군으로 2013년부터 8개월 단위로 교대하면서 현지 재건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될 경우 나머지 파병 부대의 교대 일정도 연기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국방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한빛부대 11진의 교대 시기를 한 달 정도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구체적인 연기 일정이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한빛부대 12진은 이달 9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남수단으로 출발해 11진과 교대할 예정이었습니다.
지난 1월에 편성된 300명 안팎의 한빛부대 12진 장병들은 인천 국제평화지원단에서 8주간 사전 준비훈련을 받아왔습니다.
한빛부대는 유엔평화유지군으로 2013년부터 8개월 단위로 교대하면서 현지 재건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될 경우 나머지 파병 부대의 교대 일정도 연기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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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3-05 09:16:36
코로나19 여파로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파병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한빛부대의 교대 시기가 연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한빛부대 11진의 교대 시기를 한 달 정도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구체적인 연기 일정이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한빛부대 12진은 이달 9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남수단으로 출발해 11진과 교대할 예정이었습니다.
지난 1월에 편성된 300명 안팎의 한빛부대 12진 장병들은 인천 국제평화지원단에서 8주간 사전 준비훈련을 받아왔습니다.
한빛부대는 유엔평화유지군으로 2013년부터 8개월 단위로 교대하면서 현지 재건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될 경우 나머지 파병 부대의 교대 일정도 연기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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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한빛부대 11진의 교대 시기를 한 달 정도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구체적인 연기 일정이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한빛부대 12진은 이달 9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남수단으로 출발해 11진과 교대할 예정이었습니다.
지난 1월에 편성된 300명 안팎의 한빛부대 12진 장병들은 인천 국제평화지원단에서 8주간 사전 준비훈련을 받아왔습니다.
한빛부대는 유엔평화유지군으로 2013년부터 8개월 단위로 교대하면서 현지 재건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될 경우 나머지 파병 부대의 교대 일정도 연기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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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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