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국방 통화…“미, 중에 코로나19 지원 재확인”
입력 2020.03.05 (10:17)
수정 2020.03.0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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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는 마크 에스퍼 장관이 웨이펑허(魏鳳和) 중국 국방부장(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중국에 코로나19의 예방과 통제를 위한 지원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에스퍼 장관이 미국과 중국 사이의 건설적이고 안정적이며 결과 지향적인 국방 관계를 진전시키기 위해 통화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에스퍼 장관은 코로나19의 세계적 영향에 대한 미국의 지속적인 우려를 전했으며, 코로나19 예방과 통제를 위한 지원을 통해 중국과 그 지역을 계속 지원하겠다는 미국의 제안을 재확인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중국 국방부도 미중 국방장관 간 전화 통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봉황망 등은 양국 장관이 올해 들어 첫 전화 통화를 했다면서 양국 군 관계가 전체적으로 안정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평가했습니다.
중국 국방부는 코로나19 방역과 국제협력에서 호전된 양상을 보인다면서 중국 방역의 성과는 중국공산당과 중국 사회주의 제도의 우수성을 잘 보여 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에스퍼 장관도 중국군의 방역 노력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면서 미중 양국 군이 긴밀한 대화와 방역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하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관련해 로이터통신은 중국 측이 에스퍼 장관의 제안에 관심을 표명했는지는 미 국무부가 밝히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국방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에스퍼 장관이 미국과 중국 사이의 건설적이고 안정적이며 결과 지향적인 국방 관계를 진전시키기 위해 통화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에스퍼 장관은 코로나19의 세계적 영향에 대한 미국의 지속적인 우려를 전했으며, 코로나19 예방과 통제를 위한 지원을 통해 중국과 그 지역을 계속 지원하겠다는 미국의 제안을 재확인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중국 국방부도 미중 국방장관 간 전화 통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봉황망 등은 양국 장관이 올해 들어 첫 전화 통화를 했다면서 양국 군 관계가 전체적으로 안정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평가했습니다.
중국 국방부는 코로나19 방역과 국제협력에서 호전된 양상을 보인다면서 중국 방역의 성과는 중국공산당과 중국 사회주의 제도의 우수성을 잘 보여 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에스퍼 장관도 중국군의 방역 노력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면서 미중 양국 군이 긴밀한 대화와 방역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하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관련해 로이터통신은 중국 측이 에스퍼 장관의 제안에 관심을 표명했는지는 미 국무부가 밝히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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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중 국방 통화…“미, 중에 코로나19 지원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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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05 10:17:02
- 수정2020-03-05 10:27:56
미국 국방부는 마크 에스퍼 장관이 웨이펑허(魏鳳和) 중국 국방부장(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중국에 코로나19의 예방과 통제를 위한 지원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에스퍼 장관이 미국과 중국 사이의 건설적이고 안정적이며 결과 지향적인 국방 관계를 진전시키기 위해 통화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에스퍼 장관은 코로나19의 세계적 영향에 대한 미국의 지속적인 우려를 전했으며, 코로나19 예방과 통제를 위한 지원을 통해 중국과 그 지역을 계속 지원하겠다는 미국의 제안을 재확인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중국 국방부도 미중 국방장관 간 전화 통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봉황망 등은 양국 장관이 올해 들어 첫 전화 통화를 했다면서 양국 군 관계가 전체적으로 안정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평가했습니다.
중국 국방부는 코로나19 방역과 국제협력에서 호전된 양상을 보인다면서 중국 방역의 성과는 중국공산당과 중국 사회주의 제도의 우수성을 잘 보여 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에스퍼 장관도 중국군의 방역 노력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면서 미중 양국 군이 긴밀한 대화와 방역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하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관련해 로이터통신은 중국 측이 에스퍼 장관의 제안에 관심을 표명했는지는 미 국무부가 밝히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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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에스퍼 장관이 미국과 중국 사이의 건설적이고 안정적이며 결과 지향적인 국방 관계를 진전시키기 위해 통화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에스퍼 장관은 코로나19의 세계적 영향에 대한 미국의 지속적인 우려를 전했으며, 코로나19 예방과 통제를 위한 지원을 통해 중국과 그 지역을 계속 지원하겠다는 미국의 제안을 재확인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중국 국방부도 미중 국방장관 간 전화 통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봉황망 등은 양국 장관이 올해 들어 첫 전화 통화를 했다면서 양국 군 관계가 전체적으로 안정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평가했습니다.
중국 국방부는 코로나19 방역과 국제협력에서 호전된 양상을 보인다면서 중국 방역의 성과는 중국공산당과 중국 사회주의 제도의 우수성을 잘 보여 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에스퍼 장관도 중국군의 방역 노력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면서 미중 양국 군이 긴밀한 대화와 방역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하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관련해 로이터통신은 중국 측이 에스퍼 장관의 제안에 관심을 표명했는지는 미 국무부가 밝히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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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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