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첨단 부품소재산업’ 집중 유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올해,4차 산업혁명의 핵심사업인 첨단 부품소재산업 관련 기업과 연구시설을 집중적으로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1월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에 가칭 `애경그룹 종합기술원`을 유치해 2022년 준공하는 것을 계기로 `산학연 클러스터`를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이곳에는 연구원 400여 명이 배치돼 첨단소재와 친환경·바이오 등 기초·원천·미래기술 연구를 담당합니다.

인천경제청은 또,청라국제도시의 인천하이테크파크 도시첨단산업단지에는 자동화 분야 글로벌 기업을 유치할 예정입니다.

기업 본사와 제조·R&D 센터를 유치해 자동화 분야 장비의 국내 개발과생산 등 기술 자립을 추진하고 원도심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인천경제청은 이와함께,첨단 부품소재산업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첨단업종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도 펼쳐나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