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강원] “원주 신천지 확진자 1명 추가, 마스크 12만 7천 장 공급예정” -3월5일 10시 브리핑

강원 원주시에서 오늘(5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최문순 지사는 오늘 강원도청 브리핑에서 "새로운 확진자는 원주시 봉산동에 사는 신천지 신자"라고 밝히며 "원주의료원에 입원하였고, 가족 3명도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원주지역 14번째이자 강원도 내 24번째 확진자입니다. 새로운 확진자는 신천지 신도로 지난달 16일 태장동 학생회관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도내 확진자는 원주 14명, 강릉 5명, 춘천과 속초 각 2명, 삼척 1명 등 총 24명입니다.

강원도는 또 오늘 마스크 12만 7천 장을 배포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지사는 "마스크의 공급, 가격 등 어려움이 많다" 며 "쿠폰제를 통해 안정적 공급 방안을 제안했다"고 말했습니다.

강원도의 코로나19 브리핑을 영상으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