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코로나19 현황
입력 2020.03.05 (11:59)
수정 2020.03.0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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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KBS 재난방송센터 연결해서 코로나19의 현재 상황 점검해보겠습니다.
이예진 기자! 먼저 국내 확진자 현황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이시각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5천 766명 입니다.
0시를 기준으로 정부가 발표한 수칩니다.
오늘 추가된 확진자는 438명입니다.
사망자는 어제보다 3명 늘어 35명입니다.
치료가 끝나 격리해제된 환자가 오늘 크게 늘었는데요. 4십7명이 퇴원을 하면서 88명이 됐습니다.
확진자의 증가 추이를 살펴보겠습니다.
그래프에 나타난 것처럼 누적 확진자 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 단위로 확진자 수를 봤을 때 다소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지난달 29일 하루에 900명 넘게 늘어 증가폭이 가장 컸고 *이후 5백, 6백 명대 이다가 오늘은 4백 명 대로 줄었습니다.
[앵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다소 주춤해진 상황인데, 앞으로는 전망은 어떻습니까?
[기자]
지금 보시는 그래프는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의뢰한 사람들의 날짜 별 현황입니다.
지난 2일, 만 오천 건을 넘어 하룻새 가장 많은 사람들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와서는 *만 건 대로 줄었고 오늘은 9천 건대로 확인됐습니다.
이번엔 진행 중인 검사 건수 현황을 보겠습니다.
계속해서 늘어나다가 어제부터 줄고있습니다.
이 두 그래프가 보여주는 내용을 종합해 보면, 방역당국이 그동안 밀려있던 검사를 상당 부분 소화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검사가 최근에 많이 처리됐다는건데, 확진자는 지난 달 수준 만큼 크게 늘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은 긍정적인 신호로 분석됩니다.
다만 우려스러운 점도 있습니다.
대구지역의 상황을 보겠습니다.
노란색 그래프가 신천지 교회와 관련한 확진자 수 추이입니다.
계속 빠르게 늘어났었는데, 이달들어 증가세가 다소 꺾였습니다.
그런데, 흰색 그래프를 보면요.
신천지와 관련이 없는 경우 그러니까 지역사회 감염으로 볼 수 있는 확진자 추이인데, 증가세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상황이 복잡하게 얽혀있어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언제쯤 꺽일지 예측하기가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계속해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이예진입니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이번에는 KBS 재난방송센터 연결해서 코로나19의 현재 상황 점검해보겠습니다.
이예진 기자! 먼저 국내 확진자 현황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이시각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5천 766명 입니다.
0시를 기준으로 정부가 발표한 수칩니다.
오늘 추가된 확진자는 438명입니다.
사망자는 어제보다 3명 늘어 35명입니다.
치료가 끝나 격리해제된 환자가 오늘 크게 늘었는데요. 4십7명이 퇴원을 하면서 88명이 됐습니다.
확진자의 증가 추이를 살펴보겠습니다.
그래프에 나타난 것처럼 누적 확진자 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 단위로 확진자 수를 봤을 때 다소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지난달 29일 하루에 900명 넘게 늘어 증가폭이 가장 컸고 *이후 5백, 6백 명대 이다가 오늘은 4백 명 대로 줄었습니다.
[앵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다소 주춤해진 상황인데, 앞으로는 전망은 어떻습니까?
[기자]
지금 보시는 그래프는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의뢰한 사람들의 날짜 별 현황입니다.
지난 2일, 만 오천 건을 넘어 하룻새 가장 많은 사람들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와서는 *만 건 대로 줄었고 오늘은 9천 건대로 확인됐습니다.
이번엔 진행 중인 검사 건수 현황을 보겠습니다.
계속해서 늘어나다가 어제부터 줄고있습니다.
이 두 그래프가 보여주는 내용을 종합해 보면, 방역당국이 그동안 밀려있던 검사를 상당 부분 소화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검사가 최근에 많이 처리됐다는건데, 확진자는 지난 달 수준 만큼 크게 늘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은 긍정적인 신호로 분석됩니다.
다만 우려스러운 점도 있습니다.
대구지역의 상황을 보겠습니다.
노란색 그래프가 신천지 교회와 관련한 확진자 수 추이입니다.
계속 빠르게 늘어났었는데, 이달들어 증가세가 다소 꺾였습니다.
그런데, 흰색 그래프를 보면요.
신천지와 관련이 없는 경우 그러니까 지역사회 감염으로 볼 수 있는 확진자 추이인데, 증가세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상황이 복잡하게 얽혀있어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언제쯤 꺽일지 예측하기가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계속해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이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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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05 12:03:28
- 수정2020-03-05 12:06:06
[앵커]
이번에는 KBS 재난방송센터 연결해서 코로나19의 현재 상황 점검해보겠습니다.
이예진 기자! 먼저 국내 확진자 현황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이시각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5천 766명 입니다.
0시를 기준으로 정부가 발표한 수칩니다.
오늘 추가된 확진자는 438명입니다.
사망자는 어제보다 3명 늘어 35명입니다.
치료가 끝나 격리해제된 환자가 오늘 크게 늘었는데요. 4십7명이 퇴원을 하면서 88명이 됐습니다.
확진자의 증가 추이를 살펴보겠습니다.
그래프에 나타난 것처럼 누적 확진자 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 단위로 확진자 수를 봤을 때 다소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지난달 29일 하루에 900명 넘게 늘어 증가폭이 가장 컸고 *이후 5백, 6백 명대 이다가 오늘은 4백 명 대로 줄었습니다.
[앵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다소 주춤해진 상황인데, 앞으로는 전망은 어떻습니까?
[기자]
지금 보시는 그래프는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의뢰한 사람들의 날짜 별 현황입니다.
지난 2일, 만 오천 건을 넘어 하룻새 가장 많은 사람들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와서는 *만 건 대로 줄었고 오늘은 9천 건대로 확인됐습니다.
이번엔 진행 중인 검사 건수 현황을 보겠습니다.
계속해서 늘어나다가 어제부터 줄고있습니다.
이 두 그래프가 보여주는 내용을 종합해 보면, 방역당국이 그동안 밀려있던 검사를 상당 부분 소화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검사가 최근에 많이 처리됐다는건데, 확진자는 지난 달 수준 만큼 크게 늘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은 긍정적인 신호로 분석됩니다.
다만 우려스러운 점도 있습니다.
대구지역의 상황을 보겠습니다.
노란색 그래프가 신천지 교회와 관련한 확진자 수 추이입니다.
계속 빠르게 늘어났었는데, 이달들어 증가세가 다소 꺾였습니다.
그런데, 흰색 그래프를 보면요.
신천지와 관련이 없는 경우 그러니까 지역사회 감염으로 볼 수 있는 확진자 추이인데, 증가세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상황이 복잡하게 얽혀있어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언제쯤 꺽일지 예측하기가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계속해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이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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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먼저 국내 확진자 현황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이시각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5천 766명 입니다.
0시를 기준으로 정부가 발표한 수칩니다.
오늘 추가된 확진자는 438명입니다.
사망자는 어제보다 3명 늘어 35명입니다.
치료가 끝나 격리해제된 환자가 오늘 크게 늘었는데요. 4십7명이 퇴원을 하면서 88명이 됐습니다.
확진자의 증가 추이를 살펴보겠습니다.
그래프에 나타난 것처럼 누적 확진자 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 단위로 확진자 수를 봤을 때 다소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지난달 29일 하루에 900명 넘게 늘어 증가폭이 가장 컸고 *이후 5백, 6백 명대 이다가 오늘은 4백 명 대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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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확산세가 다소 주춤해진 상황인데, 앞으로는 전망은 어떻습니까?
[기자]
지금 보시는 그래프는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의뢰한 사람들의 날짜 별 현황입니다.
지난 2일, 만 오천 건을 넘어 하룻새 가장 많은 사람들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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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가 최근에 많이 처리됐다는건데, 확진자는 지난 달 수준 만큼 크게 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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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우려스러운 점도 있습니다.
대구지역의 상황을 보겠습니다.
노란색 그래프가 신천지 교회와 관련한 확진자 수 추이입니다.
계속 빠르게 늘어났었는데, 이달들어 증가세가 다소 꺾였습니다.
그런데, 흰색 그래프를 보면요.
신천지와 관련이 없는 경우 그러니까 지역사회 감염으로 볼 수 있는 확진자 추이인데, 증가세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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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ye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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