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확진자 13명 늘어 222명…용산 첫 확진자 확인
입력 2020.03.05 (12:30)
수정 2020.03.0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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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확진자도 어제 하루 13명 늘어 누적 확진자 220명이 넘습니다.
서울 누적 확진자는 100명이 넘었습니다.
서울에선 용산구에서 첫 확진자가 나왔고 경기도에서는 광명과 수원 등에서 확진자가 늘었습니다.
서울시청 연결해 수도권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윤봄이 기자! 먼저 수도권 확진자 상황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오늘 0시 기준으로 중앙방역대책본부가 공식 집계한 수도권 누적 확진자는 222명입니다.
어제 0시부터 오늘 0시까지 하루 동안 확진자는 13명 늘었습니다.
서울에서 4명, 경기에서 9명 늘었습니다.
서울 누적확진자는 103명입니다.
오전 서울시 자체 브리핑 발표에서는 2명이 더 늘어서,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하면 105명입니다.
서울에서는 용산에서 첫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용산구에 사는 50살 여성 1명이 어젯밤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성동구 주상복합 관련 확진자인 직장 동료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밖에 동대문구와 중랑구, 강북구에서도 각각 확진자가 늘었습니다.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110명입니다.
광명 두 번째 확진자가 확인됐고,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수원 생명샘교회 신도의 가족들도 집계에 포함됐습니다.
생명샘교회는 보건당국이 밝힌 집단발생 사례 중 하나인데, 수원시는 이 교회 신도를 전수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은 9명으로, 어제 늘어난 확진자는 없었습니다.
[앵커]
서울시 대응 상황도 전해주시죠.
먼저 서울에선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 오늘부터 운영되는 곳이 있죠?
[기자]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 서울은 오늘 네 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은평병원과 서초구에 있는 옛 소방학교, 잠실주경기장 주차장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는 강서구에 있는 이대 서울병원도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밖에 서울시는 인재개발원에 이어 2차 격리시설로 영어마을 강북 수유캠프를 지정했습니다.
1차 격리시설인 인재개발원의 수용 능력이 초과해서입니다.
마스크 관련 대책도 속도를 내는 중입니다.
서울시는 보건용 마스크 제조사를 집중 단속했는데, 매점매석과 탈세가 의심되는 업체 등 25곳을 적발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감염 취약계층에 마스크를 지원하는 지자체도 늘고 있습니다.
마스크 품귀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치단체가 마스크를 직접 나눠주거나 판매하는 겁니다.
서울에서는 양천구가 오늘부터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사는 곳에 직접 찾아가 마스크를 5장씩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스크 물량이 확보되는대로 우선 80세 이상 주민부터 마스크를 차례로 지급합니다.
또 6세 이하 어린이를 위해 관내 어린이집 300여 곳에 마스크를 공급합니다.
지금까지 서울시청에서 KBS 뉴스 윤봄이입니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수도권 확진자도 어제 하루 13명 늘어 누적 확진자 220명이 넘습니다.
서울 누적 확진자는 100명이 넘었습니다.
서울에선 용산구에서 첫 확진자가 나왔고 경기도에서는 광명과 수원 등에서 확진자가 늘었습니다.
서울시청 연결해 수도권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윤봄이 기자! 먼저 수도권 확진자 상황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오늘 0시 기준으로 중앙방역대책본부가 공식 집계한 수도권 누적 확진자는 222명입니다.
어제 0시부터 오늘 0시까지 하루 동안 확진자는 13명 늘었습니다.
서울에서 4명, 경기에서 9명 늘었습니다.
서울 누적확진자는 103명입니다.
오전 서울시 자체 브리핑 발표에서는 2명이 더 늘어서,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하면 105명입니다.
서울에서는 용산에서 첫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용산구에 사는 50살 여성 1명이 어젯밤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성동구 주상복합 관련 확진자인 직장 동료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밖에 동대문구와 중랑구, 강북구에서도 각각 확진자가 늘었습니다.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110명입니다.
광명 두 번째 확진자가 확인됐고,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수원 생명샘교회 신도의 가족들도 집계에 포함됐습니다.
생명샘교회는 보건당국이 밝힌 집단발생 사례 중 하나인데, 수원시는 이 교회 신도를 전수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은 9명으로, 어제 늘어난 확진자는 없었습니다.
[앵커]
서울시 대응 상황도 전해주시죠.
먼저 서울에선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 오늘부터 운영되는 곳이 있죠?
[기자]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 서울은 오늘 네 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은평병원과 서초구에 있는 옛 소방학교, 잠실주경기장 주차장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는 강서구에 있는 이대 서울병원도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밖에 서울시는 인재개발원에 이어 2차 격리시설로 영어마을 강북 수유캠프를 지정했습니다.
1차 격리시설인 인재개발원의 수용 능력이 초과해서입니다.
마스크 관련 대책도 속도를 내는 중입니다.
서울시는 보건용 마스크 제조사를 집중 단속했는데, 매점매석과 탈세가 의심되는 업체 등 25곳을 적발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감염 취약계층에 마스크를 지원하는 지자체도 늘고 있습니다.
마스크 품귀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치단체가 마스크를 직접 나눠주거나 판매하는 겁니다.
서울에서는 양천구가 오늘부터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사는 곳에 직접 찾아가 마스크를 5장씩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스크 물량이 확보되는대로 우선 80세 이상 주민부터 마스크를 차례로 지급합니다.
또 6세 이하 어린이를 위해 관내 어린이집 300여 곳에 마스크를 공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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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확진자도 어제 하루 13명 늘어 누적 확진자 220명이 넘습니다.
서울 누적 확진자는 100명이 넘었습니다.
서울에선 용산구에서 첫 확진자가 나왔고 경기도에서는 광명과 수원 등에서 확진자가 늘었습니다.
서울시청 연결해 수도권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윤봄이 기자! 먼저 수도권 확진자 상황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오늘 0시 기준으로 중앙방역대책본부가 공식 집계한 수도권 누적 확진자는 222명입니다.
어제 0시부터 오늘 0시까지 하루 동안 확진자는 13명 늘었습니다.
서울에서 4명, 경기에서 9명 늘었습니다.
서울 누적확진자는 103명입니다.
오전 서울시 자체 브리핑 발표에서는 2명이 더 늘어서,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하면 105명입니다.
서울에서는 용산에서 첫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용산구에 사는 50살 여성 1명이 어젯밤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성동구 주상복합 관련 확진자인 직장 동료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밖에 동대문구와 중랑구, 강북구에서도 각각 확진자가 늘었습니다.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110명입니다.
광명 두 번째 확진자가 확인됐고,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수원 생명샘교회 신도의 가족들도 집계에 포함됐습니다.
생명샘교회는 보건당국이 밝힌 집단발생 사례 중 하나인데, 수원시는 이 교회 신도를 전수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은 9명으로, 어제 늘어난 확진자는 없었습니다.
[앵커]
서울시 대응 상황도 전해주시죠.
먼저 서울에선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 오늘부터 운영되는 곳이 있죠?
[기자]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 서울은 오늘 네 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은평병원과 서초구에 있는 옛 소방학교, 잠실주경기장 주차장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는 강서구에 있는 이대 서울병원도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밖에 서울시는 인재개발원에 이어 2차 격리시설로 영어마을 강북 수유캠프를 지정했습니다.
1차 격리시설인 인재개발원의 수용 능력이 초과해서입니다.
마스크 관련 대책도 속도를 내는 중입니다.
서울시는 보건용 마스크 제조사를 집중 단속했는데, 매점매석과 탈세가 의심되는 업체 등 25곳을 적발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감염 취약계층에 마스크를 지원하는 지자체도 늘고 있습니다.
마스크 품귀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치단체가 마스크를 직접 나눠주거나 판매하는 겁니다.
서울에서는 양천구가 오늘부터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사는 곳에 직접 찾아가 마스크를 5장씩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스크 물량이 확보되는대로 우선 80세 이상 주민부터 마스크를 차례로 지급합니다.
또 6세 이하 어린이를 위해 관내 어린이집 300여 곳에 마스크를 공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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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누적 확진자는 100명이 넘었습니다.
서울에선 용산구에서 첫 확진자가 나왔고 경기도에서는 광명과 수원 등에서 확진자가 늘었습니다.
서울시청 연결해 수도권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윤봄이 기자! 먼저 수도권 확진자 상황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오늘 0시 기준으로 중앙방역대책본부가 공식 집계한 수도권 누적 확진자는 222명입니다.
어제 0시부터 오늘 0시까지 하루 동안 확진자는 13명 늘었습니다.
서울에서 4명, 경기에서 9명 늘었습니다.
서울 누적확진자는 103명입니다.
오전 서울시 자체 브리핑 발표에서는 2명이 더 늘어서,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하면 105명입니다.
서울에서는 용산에서 첫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용산구에 사는 50살 여성 1명이 어젯밤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성동구 주상복합 관련 확진자인 직장 동료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밖에 동대문구와 중랑구, 강북구에서도 각각 확진자가 늘었습니다.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110명입니다.
광명 두 번째 확진자가 확인됐고,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수원 생명샘교회 신도의 가족들도 집계에 포함됐습니다.
생명샘교회는 보건당국이 밝힌 집단발생 사례 중 하나인데, 수원시는 이 교회 신도를 전수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은 9명으로, 어제 늘어난 확진자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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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 서울은 오늘 네 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은평병원과 서초구에 있는 옛 소방학교, 잠실주경기장 주차장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는 강서구에 있는 이대 서울병원도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밖에 서울시는 인재개발원에 이어 2차 격리시설로 영어마을 강북 수유캠프를 지정했습니다.
1차 격리시설인 인재개발원의 수용 능력이 초과해서입니다.
마스크 관련 대책도 속도를 내는 중입니다.
서울시는 보건용 마스크 제조사를 집중 단속했는데, 매점매석과 탈세가 의심되는 업체 등 25곳을 적발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감염 취약계층에 마스크를 지원하는 지자체도 늘고 있습니다.
마스크 품귀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치단체가 마스크를 직접 나눠주거나 판매하는 겁니다.
서울에서는 양천구가 오늘부터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사는 곳에 직접 찾아가 마스크를 5장씩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스크 물량이 확보되는대로 우선 80세 이상 주민부터 마스크를 차례로 지급합니다.
또 6세 이하 어린이를 위해 관내 어린이집 300여 곳에 마스크를 공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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