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 2주 더 연기...휴원 연장 권고
입력 2020.03.02 (16:20)
수정 2020.03.0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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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울산시교육청이 초.중.고 개학을
23일로 2주 더 연기하고
학원에 대해서도 휴원 연장을
권고했습니다.
하지만 휴업 기간에도
긴급 돌봄교실과 결식 학생에 대한
급식 서비스는 계속됩니다.
이현진 기자의 보돕니다.
교육당국이 일선 학교의 개학을
오는 9일에서 23일로 2주 더 연기하고
학원에 대해서도 휴원 연장을
권고한 것은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현재 울산지역 학원들의 휴원률은
61%로 대구.경북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가장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학원들이 재정난을 감수하고
얼마나 휴원 권고에 협조할 지는
미지수여서 교육당국도 다각적인
지원 대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노옥희(울산시교육감)
"교육부와 함께 우리 교육청도 학원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기 위해 방역물품 제공 등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도록 하겠습니다."
휴업기간에도 맞벌이 부부를
위한 긴급 돌봄교실은 정상 운영되고
결식아동에 대한 급식 서비스도
계속됩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긴급 돌봄교실에 1,646명이 신청했는데
운영 첫날 631명이 이용했습니다.
또 학급별 온라인 학급 개설과
온라인 강의 등을 통해
학습 차질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노옥희(울산시교육감)
"휴업기간 중 학습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입생에게는 디지털 교과서를 제공하고 담임별 온라인 학급을 개설.운영하여 교과별 예습자료를 제공하겠습니다."
시교육청은
개학 후에도 학생 수 500명 이상
모든 학교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방역 지원을 위한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교육청이
비축하고 있던 마스크 30만 장 가운데
20만 장을 울산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입니다.
케이비에스뉴스 이현진입니다.
울산시교육청이 초.중.고 개학을
23일로 2주 더 연기하고
학원에 대해서도 휴원 연장을
권고했습니다.
하지만 휴업 기간에도
긴급 돌봄교실과 결식 학생에 대한
급식 서비스는 계속됩니다.
이현진 기자의 보돕니다.
교육당국이 일선 학교의 개학을
오는 9일에서 23일로 2주 더 연기하고
학원에 대해서도 휴원 연장을
권고한 것은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현재 울산지역 학원들의 휴원률은
61%로 대구.경북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가장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학원들이 재정난을 감수하고
얼마나 휴원 권고에 협조할 지는
미지수여서 교육당국도 다각적인
지원 대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노옥희(울산시교육감)
"교육부와 함께 우리 교육청도 학원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기 위해 방역물품 제공 등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도록 하겠습니다."
휴업기간에도 맞벌이 부부를
위한 긴급 돌봄교실은 정상 운영되고
결식아동에 대한 급식 서비스도
계속됩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긴급 돌봄교실에 1,646명이 신청했는데
운영 첫날 631명이 이용했습니다.
또 학급별 온라인 학급 개설과
온라인 강의 등을 통해
학습 차질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노옥희(울산시교육감)
"휴업기간 중 학습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입생에게는 디지털 교과서를 제공하고 담임별 온라인 학급을 개설.운영하여 교과별 예습자료를 제공하겠습니다."
시교육청은
개학 후에도 학생 수 500명 이상
모든 학교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방역 지원을 위한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교육청이
비축하고 있던 마스크 30만 장 가운데
20만 장을 울산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입니다.
케이비에스뉴스 이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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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학 2주 더 연기...휴원 연장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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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05 16:35:12
- 수정2020-03-05 16:37:02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울산시교육청이 초.중.고 개학을
23일로 2주 더 연기하고
학원에 대해서도 휴원 연장을
권고했습니다.
하지만 휴업 기간에도
긴급 돌봄교실과 결식 학생에 대한
급식 서비스는 계속됩니다.
이현진 기자의 보돕니다.
교육당국이 일선 학교의 개학을
오는 9일에서 23일로 2주 더 연기하고
학원에 대해서도 휴원 연장을
권고한 것은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현재 울산지역 학원들의 휴원률은
61%로 대구.경북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가장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학원들이 재정난을 감수하고
얼마나 휴원 권고에 협조할 지는
미지수여서 교육당국도 다각적인
지원 대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노옥희(울산시교육감)
"교육부와 함께 우리 교육청도 학원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기 위해 방역물품 제공 등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도록 하겠습니다."
휴업기간에도 맞벌이 부부를
위한 긴급 돌봄교실은 정상 운영되고
결식아동에 대한 급식 서비스도
계속됩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긴급 돌봄교실에 1,646명이 신청했는데
운영 첫날 631명이 이용했습니다.
또 학급별 온라인 학급 개설과
온라인 강의 등을 통해
학습 차질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노옥희(울산시교육감)
"휴업기간 중 학습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입생에게는 디지털 교과서를 제공하고 담임별 온라인 학급을 개설.운영하여 교과별 예습자료를 제공하겠습니다."
시교육청은
개학 후에도 학생 수 500명 이상
모든 학교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방역 지원을 위한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교육청이
비축하고 있던 마스크 30만 장 가운데
20만 장을 울산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입니다.
케이비에스뉴스 이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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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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