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코로나19 두려움 이기자’…145m 고층건물 등반 도전

입력 2020.03.06 (06:43) 수정 2020.03.06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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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가 힘든 시기를 겪는 가운데, 프랑스의 유명 고층 빌딩 등반가가 "코로나 19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자"는 의미로 스페인에서 대담한 도전에 나섰습니다.

안전 로프도 없이 맨손으로 한 남성이 유리로 뒤덮인 고층 건물 외벽을 한발 한발 타고 오릅니다.

그는 '프랑스의 스파이더맨'으로 유명한 '알랭 로베르'씨인데요.

이번엔 코로나 19로 힘들어하는 전 세계 사람들을 위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대표 건축물 중 하나인 '토르 아그바르'를 무대로 도전에 나섰고요.

47분 만에 높이 145m의 빌딩 외벽을 왕복 등반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는 등반에 앞서 "바이러스보다 전염성이 강한 것은 두려움과 공포"라며 "전 세계에 퍼진 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을 다 함께 극복하자"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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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06 06: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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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가 힘든 시기를 겪는 가운데, 프랑스의 유명 고층 빌딩 등반가가 "코로나 19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자"는 의미로 스페인에서 대담한 도전에 나섰습니다.

안전 로프도 없이 맨손으로 한 남성이 유리로 뒤덮인 고층 건물 외벽을 한발 한발 타고 오릅니다.

그는 '프랑스의 스파이더맨'으로 유명한 '알랭 로베르'씨인데요.

이번엔 코로나 19로 힘들어하는 전 세계 사람들을 위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대표 건축물 중 하나인 '토르 아그바르'를 무대로 도전에 나섰고요.

47분 만에 높이 145m의 빌딩 외벽을 왕복 등반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는 등반에 앞서 "바이러스보다 전염성이 강한 것은 두려움과 공포"라며 "전 세계에 퍼진 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을 다 함께 극복하자"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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