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크로아티아 디자이너, 패션 응원 마스크 선보여

입력 2020.03.06 (10:53) 수정 2020.03.0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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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의 패션 디자이너 '조란 아라고빅'이 제작한 일명 '쾌활한 마크스' 시리즈입니다.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코로나19 사태에 영감을 받아 만든 작품이라고 합니다.

디자이너는 마스크처럼 밝고 긍정적인 물건을 사용하는 것이 바이러스로 인한 두려움에 맞서 싸우는 좋은 방법이라고 말하는데요.

다만 자신이 제작 중인 마스크는 "의료 마스크가 아니라 경쾌한 무늬의 패션 액세서리"라고 강조했습니다.

2주 전부터 만들기 시작했는데, 개당 10달러의 고가지만 이미 수십 장이 제작돼 팔렸고, 주문이 꾸준히 들어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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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크로아티아 디자이너, 패션 응원 마스크 선보여
    • 입력 2020-03-06 10:56:47
    • 수정2020-03-06 1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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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의 패션 디자이너 '조란 아라고빅'이 제작한 일명 '쾌활한 마크스' 시리즈입니다.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코로나19 사태에 영감을 받아 만든 작품이라고 합니다.

디자이너는 마스크처럼 밝고 긍정적인 물건을 사용하는 것이 바이러스로 인한 두려움에 맞서 싸우는 좋은 방법이라고 말하는데요.

다만 자신이 제작 중인 마스크는 "의료 마스크가 아니라 경쾌한 무늬의 패션 액세서리"라고 강조했습니다.

2주 전부터 만들기 시작했는데, 개당 10달러의 고가지만 이미 수십 장이 제작돼 팔렸고, 주문이 꾸준히 들어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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