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6%가 무급휴가·2%는 급여 삭감 시행”

입력 2020.03.09 (18:06) 수정 2020.03.0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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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처로 직원들에게 무급휴가나 급여삭감을 시행한 기업이 전체의 8% 정도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의 설문조사 결과, 응답 기업 856개 가운데 무급휴가를 실시한 곳은 6.1%였고, 급여를 삭감한 곳은 1.9%였습니다.

무급휴가 기간은 2주가 가장 많았고, 1주, 3주 등의 순이었습니다.

특히 여행ㆍ숙박 업종의 무급휴가 비율은 20.7%, 급여삭감 비율은 6.9%로 평균보다 3배 이상 높았습니다.

또 기업 10곳 중 3곳은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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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6%가 무급휴가·2%는 급여 삭감 시행”
    • 입력 2020-03-09 18:11:53
    • 수정2020-03-09 18:18:04
    통합뉴스룸ET
코로나19 대처로 직원들에게 무급휴가나 급여삭감을 시행한 기업이 전체의 8% 정도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의 설문조사 결과, 응답 기업 856개 가운데 무급휴가를 실시한 곳은 6.1%였고, 급여를 삭감한 곳은 1.9%였습니다.

무급휴가 기간은 2주가 가장 많았고, 1주, 3주 등의 순이었습니다.

특히 여행ㆍ숙박 업종의 무급휴가 비율은 20.7%, 급여삭감 비율은 6.9%로 평균보다 3배 이상 높았습니다.

또 기업 10곳 중 3곳은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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