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고열 환자 식별하는 ‘스마트 헬멧’

입력 2020.03.09 (20:44) 수정 2020.03.0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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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로벌 플러스에서 지구촌 소식 더 알아봅니다.

[리포트]

중국 쓰촨성 청두시의 번화가!

공안이 주변을 둘러보기만해도 행인이 고열이 있는지 없는지 즉각 식별한다고 합니다.

'스마트 헬멧' 덕분입니다.

로보캅처럼 헬멧을 쓰면 적외선 카메라가 반경 5m 거리에 있는 사람의 체온을 측정하고, 체온이 37.3도 이상이면 자동으로 경보가 울립니다.

또 안면인식 기술도 탑재돼 고열이 있는 시민의 이름과 정보를 식별할 수 있다는데요.

선전에 본사를 둔 첨단기업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개발한 거라고 합니다.

정확도는 100%에 이른다고 주장하는데요.

사생활 침해 논란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겠지만 위기상황인만큼 지자체 측에서는 헬멧의 사용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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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플러스] 고열 환자 식별하는 ‘스마트 헬멧’
    • 입력 2020-03-09 20:45:50
    • 수정2020-03-09 21:00:31
    글로벌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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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플러스에서 지구촌 소식 더 알아봅니다.

[리포트]

중국 쓰촨성 청두시의 번화가!

공안이 주변을 둘러보기만해도 행인이 고열이 있는지 없는지 즉각 식별한다고 합니다.

'스마트 헬멧' 덕분입니다.

로보캅처럼 헬멧을 쓰면 적외선 카메라가 반경 5m 거리에 있는 사람의 체온을 측정하고, 체온이 37.3도 이상이면 자동으로 경보가 울립니다.

또 안면인식 기술도 탑재돼 고열이 있는 시민의 이름과 정보를 식별할 수 있다는데요.

선전에 본사를 둔 첨단기업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개발한 거라고 합니다.

정확도는 100%에 이른다고 주장하는데요.

사생활 침해 논란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겠지만 위기상황인만큼 지자체 측에서는 헬멧의 사용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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