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비 21조 원…학생수 줄었는데 역대 최대 증가
입력 2020.03.10 (12:54)
수정 2020.03.1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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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초·중·고교생 사교육비가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로 증가해 2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통계청이 오늘(10일) 발표한,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은 2018년 19조 5천억 원에 비해 7.8% 증가한 21조 원이었으며, 증가율도 1년 전 4.4%를 훌쩍 뛰어넘는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조사대상이 545만 명으로 1년 전보다 약 13만 명, 2.4% 줄었지만, 지출 총액은 오히려 늘었습니다.
이 같은 사교육비의 증가는 전체 학생의 사교육 참여율이 증가하고, 주당 참여 시간도 많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통계청이 오늘(10일) 발표한,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은 2018년 19조 5천억 원에 비해 7.8% 증가한 21조 원이었으며, 증가율도 1년 전 4.4%를 훌쩍 뛰어넘는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조사대상이 545만 명으로 1년 전보다 약 13만 명, 2.4% 줄었지만, 지출 총액은 오히려 늘었습니다.
이 같은 사교육비의 증가는 전체 학생의 사교육 참여율이 증가하고, 주당 참여 시간도 많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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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교육비 21조 원…학생수 줄었는데 역대 최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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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10 12:59:29
- 수정2020-03-10 13:00:28
![](/data/news/2020/03/10/4398180_220.jpg)
우리나라 초·중·고교생 사교육비가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로 증가해 2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통계청이 오늘(10일) 발표한,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은 2018년 19조 5천억 원에 비해 7.8% 증가한 21조 원이었으며, 증가율도 1년 전 4.4%를 훌쩍 뛰어넘는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조사대상이 545만 명으로 1년 전보다 약 13만 명, 2.4% 줄었지만, 지출 총액은 오히려 늘었습니다.
이 같은 사교육비의 증가는 전체 학생의 사교육 참여율이 증가하고, 주당 참여 시간도 많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통계청이 오늘(10일) 발표한,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은 2018년 19조 5천억 원에 비해 7.8% 증가한 21조 원이었으며, 증가율도 1년 전 4.4%를 훌쩍 뛰어넘는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조사대상이 545만 명으로 1년 전보다 약 13만 명, 2.4% 줄었지만, 지출 총액은 오히려 늘었습니다.
이 같은 사교육비의 증가는 전체 학생의 사교육 참여율이 증가하고, 주당 참여 시간도 많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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