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광장도 관광객 출입 금지
입력 2020.03.11 (01:14)
수정 2020.03.11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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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바티칸 시국의 성베드로대성당과 광장도 다음 달 3일까지 관광객 입장이 금지됩니다.
교황청은 현지시각 10일 성명을 통해 방역 활동에 힘을 보태고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사제가 신자 참석 없는 개인 미사를 위해 개별적으로 성당에 들어가는 것은 허용됩니다.
앞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지난 8일 주일 삼종기도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 인터넷 중계로 대신했고, 11일 수요 일반 알현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바티칸에선 이날 현재까지 확진자 1명이 보고됐습니다. 확진자는 지난달 말 교황청 주관으로 바티칸에서 열린 인공지능 관련 국제회의에 참여한 교황청 일반 직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교황청은 현지시각 10일 성명을 통해 방역 활동에 힘을 보태고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사제가 신자 참석 없는 개인 미사를 위해 개별적으로 성당에 들어가는 것은 허용됩니다.
앞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지난 8일 주일 삼종기도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 인터넷 중계로 대신했고, 11일 수요 일반 알현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바티칸에선 이날 현재까지 확진자 1명이 보고됐습니다. 확진자는 지난달 말 교황청 주관으로 바티칸에서 열린 인공지능 관련 국제회의에 참여한 교황청 일반 직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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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에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광장도 관광객 출입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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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11 01:14:19
- 수정2020-03-11 01:28:14
코로나19 확산으로 바티칸 시국의 성베드로대성당과 광장도 다음 달 3일까지 관광객 입장이 금지됩니다.
교황청은 현지시각 10일 성명을 통해 방역 활동에 힘을 보태고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사제가 신자 참석 없는 개인 미사를 위해 개별적으로 성당에 들어가는 것은 허용됩니다.
앞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지난 8일 주일 삼종기도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 인터넷 중계로 대신했고, 11일 수요 일반 알현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바티칸에선 이날 현재까지 확진자 1명이 보고됐습니다. 확진자는 지난달 말 교황청 주관으로 바티칸에서 열린 인공지능 관련 국제회의에 참여한 교황청 일반 직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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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은 현지시각 10일 성명을 통해 방역 활동에 힘을 보태고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사제가 신자 참석 없는 개인 미사를 위해 개별적으로 성당에 들어가는 것은 허용됩니다.
앞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지난 8일 주일 삼종기도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 인터넷 중계로 대신했고, 11일 수요 일반 알현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바티칸에선 이날 현재까지 확진자 1명이 보고됐습니다. 확진자는 지난달 말 교황청 주관으로 바티칸에서 열린 인공지능 관련 국제회의에 참여한 교황청 일반 직원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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