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용인시, 코로나19 공동 대응 강화

입력 2020.03.11 (14:05) 수정 2020.03.1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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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와 용인시가 코로나 19 사태에 대한 공동대응을 강화하고,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수원시와 용인시는 11일(오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감염병 공동대응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감염병 공동 협의회’를 구성했습니다.

수원시와 용인시는 감염병 발생에 대비한 ‘핫라인’을 마련하는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확진자 동선 정보를 사전에 공유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또 인적·물적 지원을 바탕으로 공동방역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19와 관련한 정보 공개는 ▲재난문자로 확진자 초기 상황 공지 ▲각 지자체 홈페이지·SNS로 확진자 동선 공개 ▲인접 지방정부와 연계된 동선의 사전 정보 공유 후 발표 등 원칙에 따라 하기로 했습니다.

또 감염병 관리 정책·사업·주요 사례를 공유해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감염병 관련 법과 제도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수원시와 용인시는 교통망이 연계된 동일 생활권으로 지역주민들 왕래가 잦습니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 3일 화성·오산시와 ‘감염병 공동대응을 위한 산수화(오'산'·'수'원·'화'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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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용인시, 코로나19 공동 대응 강화
    • 입력 2020-03-11 14:05:16
    • 수정2020-03-11 14:16:59
    사회
경기도 수원시와 용인시가 코로나 19 사태에 대한 공동대응을 강화하고,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수원시와 용인시는 11일(오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감염병 공동대응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감염병 공동 협의회’를 구성했습니다.

수원시와 용인시는 감염병 발생에 대비한 ‘핫라인’을 마련하는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확진자 동선 정보를 사전에 공유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또 인적·물적 지원을 바탕으로 공동방역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19와 관련한 정보 공개는 ▲재난문자로 확진자 초기 상황 공지 ▲각 지자체 홈페이지·SNS로 확진자 동선 공개 ▲인접 지방정부와 연계된 동선의 사전 정보 공유 후 발표 등 원칙에 따라 하기로 했습니다.

또 감염병 관리 정책·사업·주요 사례를 공유해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감염병 관련 법과 제도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수원시와 용인시는 교통망이 연계된 동일 생활권으로 지역주민들 왕래가 잦습니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 3일 화성·오산시와 ‘감염병 공동대응을 위한 산수화(오'산'·'수'원·'화'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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