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미국대사, 인천공항 ‘출국검역’ 참관…“전 세계에 모범”
입력 2020.03.11 (14:12)
수정 2020.03.1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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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오늘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미국행 승객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출국 전 검역' 과정을 참관했습니다.
해리스 대사는 인천공항 2터미널에서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로부터 검역 절차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직접 출국장 입구와 검역조사실, 그리고 항공기 탑승구까지 이동하며 총 3번 발열 검사를 받았습니다.
해리스 대사는 "한국이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미국인뿐 아니라 세계 모두를 위해 일하는 공항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한국 모델은 전 세계에 모범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으로 출발하는 승객을 위해 여러 가지 보호조치를 하는 것에 굉장한 경의를 표한다"면서 한국어로 "힘내세요"라고 말했습니다.
해리스 대사는 개인 SNS에도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과 미국행 여행객 관리 조치를 현장에서 확인한 인천공항 방문은 훌륭했다"며,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한국의 강력하고 종합적인 대응 노력이 인상 깊었다. 많은 노고에 감사하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해리스 대사는 인천공항 2터미널에서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로부터 검역 절차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직접 출국장 입구와 검역조사실, 그리고 항공기 탑승구까지 이동하며 총 3번 발열 검사를 받았습니다.
해리스 대사는 "한국이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미국인뿐 아니라 세계 모두를 위해 일하는 공항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한국 모델은 전 세계에 모범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으로 출발하는 승객을 위해 여러 가지 보호조치를 하는 것에 굉장한 경의를 표한다"면서 한국어로 "힘내세요"라고 말했습니다.
해리스 대사는 개인 SNS에도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과 미국행 여행객 관리 조치를 현장에서 확인한 인천공항 방문은 훌륭했다"며,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한국의 강력하고 종합적인 대응 노력이 인상 깊었다. 많은 노고에 감사하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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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11 14:12:30
- 수정2020-03-11 14:17:16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오늘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미국행 승객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출국 전 검역' 과정을 참관했습니다.
해리스 대사는 인천공항 2터미널에서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로부터 검역 절차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직접 출국장 입구와 검역조사실, 그리고 항공기 탑승구까지 이동하며 총 3번 발열 검사를 받았습니다.
해리스 대사는 "한국이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미국인뿐 아니라 세계 모두를 위해 일하는 공항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한국 모델은 전 세계에 모범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으로 출발하는 승객을 위해 여러 가지 보호조치를 하는 것에 굉장한 경의를 표한다"면서 한국어로 "힘내세요"라고 말했습니다.
해리스 대사는 개인 SNS에도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과 미국행 여행객 관리 조치를 현장에서 확인한 인천공항 방문은 훌륭했다"며,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한국의 강력하고 종합적인 대응 노력이 인상 깊었다. 많은 노고에 감사하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해리스 대사는 인천공항 2터미널에서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로부터 검역 절차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직접 출국장 입구와 검역조사실, 그리고 항공기 탑승구까지 이동하며 총 3번 발열 검사를 받았습니다.
해리스 대사는 "한국이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미국인뿐 아니라 세계 모두를 위해 일하는 공항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한국 모델은 전 세계에 모범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으로 출발하는 승객을 위해 여러 가지 보호조치를 하는 것에 굉장한 경의를 표한다"면서 한국어로 "힘내세요"라고 말했습니다.
해리스 대사는 개인 SNS에도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과 미국행 여행객 관리 조치를 현장에서 확인한 인천공항 방문은 훌륭했다"며,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한국의 강력하고 종합적인 대응 노력이 인상 깊었다. 많은 노고에 감사하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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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란 기자 na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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