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실 폐쇄’…고척 돔 훈련, 코로나19 차단에 총력
입력 2020.03.11 (16:30)
수정 2020.03.1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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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과 달리 고척돔 경기장 내 기자실 폐쇄. 취재 동선 최소화.
타이완에서 지난 10일 귀국한 키움 선수단은 13일과 14일 이틀간 고양 히어로즈 홈 구장에서 훈련한 후, 16일부터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훈련을 이어간다.
코로나 19 사태로 프로야구 개막이 4월로 연기되고 경기장마다 방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돔 경기장 특성상 키움 구단이 선수단 건강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키움 구단의 강태화 상무는 "선수들이 경기장으로 출퇴근할 때 주차장부터 외부인과 접촉이 안 되도록 이전보다 더 철저히 차단할 것이다. 취재진뿐만 아니라 선수들도 발열 체크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강 상무는 또 "서울시설공단 돔경기장운영처 방침에 따라 경기장 내 취재기자실이 폐쇄된다. 사진기자실도 마찬가지로 운영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오늘(11일) 두산의 잠실 훈련 때처럼 3루 쪽 원정팀 더그아웃 쪽과 관중석에서 훈련 모습을 촬영할 수 있을 지도 미지수다.
키움 구단과 돔경기장운영처는 16일 이전까지 의견을 조율해 취재진 동선을 최소화하는 쪽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타이완에서 지난 10일 귀국한 키움 선수단은 13일과 14일 이틀간 고양 히어로즈 홈 구장에서 훈련한 후, 16일부터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훈련을 이어간다.
코로나 19 사태로 프로야구 개막이 4월로 연기되고 경기장마다 방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돔 경기장 특성상 키움 구단이 선수단 건강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키움 구단의 강태화 상무는 "선수들이 경기장으로 출퇴근할 때 주차장부터 외부인과 접촉이 안 되도록 이전보다 더 철저히 차단할 것이다. 취재진뿐만 아니라 선수들도 발열 체크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강 상무는 또 "서울시설공단 돔경기장운영처 방침에 따라 경기장 내 취재기자실이 폐쇄된다. 사진기자실도 마찬가지로 운영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오늘(11일) 두산의 잠실 훈련 때처럼 3루 쪽 원정팀 더그아웃 쪽과 관중석에서 훈련 모습을 촬영할 수 있을 지도 미지수다.
키움 구단과 돔경기장운영처는 16일 이전까지 의견을 조율해 취재진 동선을 최소화하는 쪽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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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실 폐쇄’…고척 돔 훈련, 코로나19 차단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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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11 16:30:49
- 수정2020-03-11 17:07:45
잠실과 달리 고척돔 경기장 내 기자실 폐쇄. 취재 동선 최소화.
타이완에서 지난 10일 귀국한 키움 선수단은 13일과 14일 이틀간 고양 히어로즈 홈 구장에서 훈련한 후, 16일부터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훈련을 이어간다.
코로나 19 사태로 프로야구 개막이 4월로 연기되고 경기장마다 방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돔 경기장 특성상 키움 구단이 선수단 건강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키움 구단의 강태화 상무는 "선수들이 경기장으로 출퇴근할 때 주차장부터 외부인과 접촉이 안 되도록 이전보다 더 철저히 차단할 것이다. 취재진뿐만 아니라 선수들도 발열 체크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강 상무는 또 "서울시설공단 돔경기장운영처 방침에 따라 경기장 내 취재기자실이 폐쇄된다. 사진기자실도 마찬가지로 운영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오늘(11일) 두산의 잠실 훈련 때처럼 3루 쪽 원정팀 더그아웃 쪽과 관중석에서 훈련 모습을 촬영할 수 있을 지도 미지수다.
키움 구단과 돔경기장운영처는 16일 이전까지 의견을 조율해 취재진 동선을 최소화하는 쪽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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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에서 지난 10일 귀국한 키움 선수단은 13일과 14일 이틀간 고양 히어로즈 홈 구장에서 훈련한 후, 16일부터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훈련을 이어간다.
코로나 19 사태로 프로야구 개막이 4월로 연기되고 경기장마다 방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돔 경기장 특성상 키움 구단이 선수단 건강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키움 구단의 강태화 상무는 "선수들이 경기장으로 출퇴근할 때 주차장부터 외부인과 접촉이 안 되도록 이전보다 더 철저히 차단할 것이다. 취재진뿐만 아니라 선수들도 발열 체크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강 상무는 또 "서울시설공단 돔경기장운영처 방침에 따라 경기장 내 취재기자실이 폐쇄된다. 사진기자실도 마찬가지로 운영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오늘(11일) 두산의 잠실 훈련 때처럼 3루 쪽 원정팀 더그아웃 쪽과 관중석에서 훈련 모습을 촬영할 수 있을 지도 미지수다.
키움 구단과 돔경기장운영처는 16일 이전까지 의견을 조율해 취재진 동선을 최소화하는 쪽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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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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