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수출관리정책대화…“뚜렷한 합의 없어”
입력 2020.03.11 (18:06)
수정 2020.03.1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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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정부가, 어제 열린 제8차 수출관리 정책대화에서 뚜렷한 합의 결과물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어제 대화에서 두 나라가 수출관리와 기술 이전 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7월 일본이 단행한 '3대 품목 수출 규제'와 관련해서는 예정된 시간을 넘겨 계속된 회의에서도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다음 수출관리 정책대화는 추후 날짜를 조율해 한국에서 열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어제 대화에서 두 나라가 수출관리와 기술 이전 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7월 일본이 단행한 '3대 품목 수출 규제'와 관련해서는 예정된 시간을 넘겨 계속된 회의에서도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다음 수출관리 정책대화는 추후 날짜를 조율해 한국에서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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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수출관리정책대화…“뚜렷한 합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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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11 18:09:22
- 수정2020-03-11 18:22:25
한국과 일본 정부가, 어제 열린 제8차 수출관리 정책대화에서 뚜렷한 합의 결과물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어제 대화에서 두 나라가 수출관리와 기술 이전 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7월 일본이 단행한 '3대 품목 수출 규제'와 관련해서는 예정된 시간을 넘겨 계속된 회의에서도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다음 수출관리 정책대화는 추후 날짜를 조율해 한국에서 열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어제 대화에서 두 나라가 수출관리와 기술 이전 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7월 일본이 단행한 '3대 품목 수출 규제'와 관련해서는 예정된 시간을 넘겨 계속된 회의에서도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다음 수출관리 정책대화는 추후 날짜를 조율해 한국에서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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