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BS뉴스 직원 2명 코로나 19 감염

입력 2020.03.12 (08:40) 수정 2020.03.1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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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CBS뉴스 직원 2명이 코로나 19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CBS뉴스는 1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습니다

다만 이들의 감염 경로와 현재 상황 등 세부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CBS뉴스는 직원 2명의 코로나 19 감염이 확인됨에 따라 이들이 근무한 뉴욕의 'CBS 브로드캐스터 센터'와 'CBS뉴스' 빌딩을 폐쇄하고 방역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또한, 두 빌딩에서 근무한 모든 직원에게 앞으로 이틀간 재택근무를 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이와 함께 코로나 19 확산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미 방송사들은 현장 방청객 없이 주요 인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NBC는 아침 인기 프로그램인 '투데이'와 '투데이 위드 호다&제나'를 계속하되, 방청객이 참여하는 라이브 방송 형식은 12일부터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미국의 대표적인 TV퀴즈쇼인 '제퍼디'와 '휠 오브 포천'도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현장 방청객을 받지 않고 녹화를 진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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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CBS뉴스 직원 2명 코로나 19 감염
    • 입력 2020-03-12 08:40:35
    • 수정2020-03-12 08:51:30
    국제
미국의 CBS뉴스 직원 2명이 코로나 19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CBS뉴스는 1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습니다

다만 이들의 감염 경로와 현재 상황 등 세부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CBS뉴스는 직원 2명의 코로나 19 감염이 확인됨에 따라 이들이 근무한 뉴욕의 'CBS 브로드캐스터 센터'와 'CBS뉴스' 빌딩을 폐쇄하고 방역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또한, 두 빌딩에서 근무한 모든 직원에게 앞으로 이틀간 재택근무를 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이와 함께 코로나 19 확산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미 방송사들은 현장 방청객 없이 주요 인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NBC는 아침 인기 프로그램인 '투데이'와 '투데이 위드 호다&제나'를 계속하되, 방청객이 참여하는 라이브 방송 형식은 12일부터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미국의 대표적인 TV퀴즈쇼인 '제퍼디'와 '휠 오브 포천'도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현장 방청객을 받지 않고 녹화를 진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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