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승용차 교통지주대 들이받아 반파…20대 3명 사망

입력 2020.03.12 (08:54) 수정 2020.03.1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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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새벽 0시 55분 광주광역시 북구 연제지하차도 옆 4차선 도로에서 승용차가 도로 옆 교통안전지주대를 들이받은 뒤 반파됐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20대 5명 가운데 25살 박모 씨 등 3명이 숨지고, 25살 임모 씨 등 2명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지하차도에 진입하려다 오른쪽 차선으로 갑자기 방향을 바꾸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음주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광주 북부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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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서 승용차 교통지주대 들이받아 반파…20대 3명 사망
    • 입력 2020-03-12 08:54:01
    • 수정2020-03-12 08:55:29
    사회
오늘(12일) 새벽 0시 55분 광주광역시 북구 연제지하차도 옆 4차선 도로에서 승용차가 도로 옆 교통안전지주대를 들이받은 뒤 반파됐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20대 5명 가운데 25살 박모 씨 등 3명이 숨지고, 25살 임모 씨 등 2명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지하차도에 진입하려다 오른쪽 차선으로 갑자기 방향을 바꾸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음주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광주 북부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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