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미용실 흉기 강도…카드로 2백여만 원 인출

입력 2020.03.12 (09:00) 수정 2020.03.1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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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한 미용실에서 흉기 강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남부경찰서는 어젯밤(11일) 9시 쯤 광주 남구 주월동의 한 미용실에 마스크를 쓴 남성이 침입해 미용실 주인 31살 여성 A씨를 흉기로 위협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남성은 A씨의 손과 발을 노끈으로 묶고 현금 30만원과 휴대폰을 훔치고 신용카드를 빼앗아 2백80여만원을 인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를 50대 남성으로 추정하고 용의자가 타고 온 오토바이와 주변 CCTV 등을 분석해 뒤를 쫓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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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미용실 흉기 강도…카드로 2백여만 원 인출
    • 입력 2020-03-12 09:00:23
    • 수정2020-03-12 09:20:00
    사회
광주광역시의 한 미용실에서 흉기 강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남부경찰서는 어젯밤(11일) 9시 쯤 광주 남구 주월동의 한 미용실에 마스크를 쓴 남성이 침입해 미용실 주인 31살 여성 A씨를 흉기로 위협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남성은 A씨의 손과 발을 노끈으로 묶고 현금 30만원과 휴대폰을 훔치고 신용카드를 빼앗아 2백80여만원을 인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를 50대 남성으로 추정하고 용의자가 타고 온 오토바이와 주변 CCTV 등을 분석해 뒤를 쫓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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