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 원로 소설가 현길언 별세 외
입력 2020.03.12 (09:36)
수정 2020.03.12 (11: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 출신 소설가 현길언 씨가 어제(10일) 향년 80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1980년 소설 '성 무너지는 소리'로 등단했고 소설 '용마의 꿈'과 4·3 장편소설 '한라산' 등을 남겼습니다.
고인은 문학 작품으로 4·3을 알리며 조명 받기도 했지만, 2013년 정기 간행물에서 "제주4·3을 남로당이 일으킨 반란이고 진상조사보고서가 이를 왜곡했다"고 주장해 유족과 4.3단체의 반발을 사기도 했습니다.
경찰, 마스크 유통 불법행위 10건 적발
코로나19를 악용한 마스크 관련 불법행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현재까지 마스크 유통 불법행위로 모두 10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사기가 8건, 매점매석과 유통질서 문란행위가 각각 1건이었으며, 경찰은 사기사건 피의자 3명을 구속하는 등 모두 5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또 가짜뉴스 등에 따른 업무방해 4건과 개인정보 유출 1건도 수사하고 있다며, 의심행위를 발견했을 경우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했습니다.
고인은 1980년 소설 '성 무너지는 소리'로 등단했고 소설 '용마의 꿈'과 4·3 장편소설 '한라산' 등을 남겼습니다.
고인은 문학 작품으로 4·3을 알리며 조명 받기도 했지만, 2013년 정기 간행물에서 "제주4·3을 남로당이 일으킨 반란이고 진상조사보고서가 이를 왜곡했다"고 주장해 유족과 4.3단체의 반발을 사기도 했습니다.
경찰, 마스크 유통 불법행위 10건 적발
코로나19를 악용한 마스크 관련 불법행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현재까지 마스크 유통 불법행위로 모두 10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사기가 8건, 매점매석과 유통질서 문란행위가 각각 1건이었으며, 경찰은 사기사건 피의자 3명을 구속하는 등 모두 5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또 가짜뉴스 등에 따른 업무방해 4건과 개인정보 유출 1건도 수사하고 있다며, 의심행위를 발견했을 경우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주 출신 원로 소설가 현길언 별세 외
-
- 입력 2020-03-12 09:36:37
- 수정2020-03-12 11:25:52

제주 출신 소설가 현길언 씨가 어제(10일) 향년 80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1980년 소설 '성 무너지는 소리'로 등단했고 소설 '용마의 꿈'과 4·3 장편소설 '한라산' 등을 남겼습니다.
고인은 문학 작품으로 4·3을 알리며 조명 받기도 했지만, 2013년 정기 간행물에서 "제주4·3을 남로당이 일으킨 반란이고 진상조사보고서가 이를 왜곡했다"고 주장해 유족과 4.3단체의 반발을 사기도 했습니다.
경찰, 마스크 유통 불법행위 10건 적발
코로나19를 악용한 마스크 관련 불법행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현재까지 마스크 유통 불법행위로 모두 10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사기가 8건, 매점매석과 유통질서 문란행위가 각각 1건이었으며, 경찰은 사기사건 피의자 3명을 구속하는 등 모두 5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또 가짜뉴스 등에 따른 업무방해 4건과 개인정보 유출 1건도 수사하고 있다며, 의심행위를 발견했을 경우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