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유지군 입국 중지’ 남수단 요청받고 한빛부대 교대 연기
입력 2020.03.12 (10:31)
수정 2020.03.1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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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남수단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새로운 평화유지군의 자국 입국을 중지해달라고 국방부에 공식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유엔이 최근 남수단으로부터 한국 등 5개국 평화유지군의 자국 입국을 중지해달라는 요청을 받아 이를 국방부에 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국방부는 당초 이달 9일 한빛부대 11진을 12진으로 교체할 예정이었지만 남수단의 요청에 따라 한빛부대 임무 교대를 연기하고 교대 시기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12진 선발대를 이달 말에 보내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남수단이 향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입국을 중지해달라고 요청해, 선발대의 교대 시기는 더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빛부대는 유엔 평화유지군 소속으로 2013년부터 남수단에 파병돼 기반시설 재건 지원과 인도적 지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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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관계자는 유엔이 최근 남수단으로부터 한국 등 5개국 평화유지군의 자국 입국을 중지해달라는 요청을 받아 이를 국방부에 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국방부는 당초 이달 9일 한빛부대 11진을 12진으로 교체할 예정이었지만 남수단의 요청에 따라 한빛부대 임무 교대를 연기하고 교대 시기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12진 선발대를 이달 말에 보내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남수단이 향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입국을 중지해달라고 요청해, 선발대의 교대 시기는 더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빛부대는 유엔 평화유지군 소속으로 2013년부터 남수단에 파병돼 기반시설 재건 지원과 인도적 지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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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남수단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새로운 평화유지군의 자국 입국을 중지해달라고 국방부에 공식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유엔이 최근 남수단으로부터 한국 등 5개국 평화유지군의 자국 입국을 중지해달라는 요청을 받아 이를 국방부에 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국방부는 당초 이달 9일 한빛부대 11진을 12진으로 교체할 예정이었지만 남수단의 요청에 따라 한빛부대 임무 교대를 연기하고 교대 시기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12진 선발대를 이달 말에 보내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남수단이 향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입국을 중지해달라고 요청해, 선발대의 교대 시기는 더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빛부대는 유엔 평화유지군 소속으로 2013년부터 남수단에 파병돼 기반시설 재건 지원과 인도적 지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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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관계자는 유엔이 최근 남수단으로부터 한국 등 5개국 평화유지군의 자국 입국을 중지해달라는 요청을 받아 이를 국방부에 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국방부는 당초 이달 9일 한빛부대 11진을 12진으로 교체할 예정이었지만 남수단의 요청에 따라 한빛부대 임무 교대를 연기하고 교대 시기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12진 선발대를 이달 말에 보내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남수단이 향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입국을 중지해달라고 요청해, 선발대의 교대 시기는 더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빛부대는 유엔 평화유지군 소속으로 2013년부터 남수단에 파병돼 기반시설 재건 지원과 인도적 지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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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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