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코로나 추경’ 긴급회동 제안…6.7조 증액 반영 희망”

입력 2020.03.12 (10:40) 수정 2020.03.1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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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코로나19 대응 추경 증액을 여야가 합의하기 위해 원내 교섭단체 대표들과 각 당 예결위 간사들이 참여하는 긴급 회동을 제안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오늘(12일) 정책조정회의에서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예산 부족을 지적했고, 예결위 종합심사에서도 많은 야당 의원이 증액을 요청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절박한 현장의 목소리를 감안해서 모든 야당에 추경과 관련해 통 큰 합의를 요청한다"며 "20대 국회가 국난 극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과감한 결단을 내려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내일부터 열리는 예결위 소위에서 각 상임위가 심사한 증액 사항, 약 6.3조에서 6.7조 규모인데 이 정도의 증액 예산이 반드시 반영되길 희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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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12 10:40:19
    • 수정2020-03-12 10:55:59
    정치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코로나19 대응 추경 증액을 여야가 합의하기 위해 원내 교섭단체 대표들과 각 당 예결위 간사들이 참여하는 긴급 회동을 제안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오늘(12일) 정책조정회의에서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예산 부족을 지적했고, 예결위 종합심사에서도 많은 야당 의원이 증액을 요청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절박한 현장의 목소리를 감안해서 모든 야당에 추경과 관련해 통 큰 합의를 요청한다"며 "20대 국회가 국난 극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과감한 결단을 내려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내일부터 열리는 예결위 소위에서 각 상임위가 심사한 증액 사항, 약 6.3조에서 6.7조 규모인데 이 정도의 증액 예산이 반드시 반영되길 희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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