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화문 광장 ‘전두환 심판’ 농성 천막 철거
입력 2020.03.12 (11:05)
수정 2020.03.1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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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늘(12일) 시민단체 '전두환 심판 국민행동'이 광화문 광장에 설치한 불법 농성 천막을 철거하는 행정대집행을 실시했습니다.
서울시는 어제(11일) 행정대집행을 예고했고, 오늘(12일) 오전 7시 45분부터 천막 1개 동과 집회 물품 철거를 시작했습니다.
철거 작업은 약 45분 만인 8시 30분 마무리됐습니다.
이 단체는 지난해 12월 광화문 광장에 전두환 전 대통령의 구속 수사를 촉구하며 전 전 대통령이 죄수복을 입고 무릎을 꿇은 채 쇠창살 안에 갇혀 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동상 조형물과 천막을 설치했습니다.
철거 현장에는 서울시청 직원 15명이 투입됐으며 돌발 상황 대처와 질서 유지를 위한 경찰 40여 명과 소방인력 10여 명, 구급차 1대도 배치됐습니다.
서울시는 단체에 불법 점거에 따른 범칙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시는 어제(11일) 행정대집행을 예고했고, 오늘(12일) 오전 7시 45분부터 천막 1개 동과 집회 물품 철거를 시작했습니다.
철거 작업은 약 45분 만인 8시 30분 마무리됐습니다.
이 단체는 지난해 12월 광화문 광장에 전두환 전 대통령의 구속 수사를 촉구하며 전 전 대통령이 죄수복을 입고 무릎을 꿇은 채 쇠창살 안에 갇혀 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동상 조형물과 천막을 설치했습니다.
철거 현장에는 서울시청 직원 15명이 투입됐으며 돌발 상황 대처와 질서 유지를 위한 경찰 40여 명과 소방인력 10여 명, 구급차 1대도 배치됐습니다.
서울시는 단체에 불법 점거에 따른 범칙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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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광화문 광장 ‘전두환 심판’ 농성 천막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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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12 11:05:16
- 수정2020-03-12 11:09:00

서울시는 오늘(12일) 시민단체 '전두환 심판 국민행동'이 광화문 광장에 설치한 불법 농성 천막을 철거하는 행정대집행을 실시했습니다.
서울시는 어제(11일) 행정대집행을 예고했고, 오늘(12일) 오전 7시 45분부터 천막 1개 동과 집회 물품 철거를 시작했습니다.
철거 작업은 약 45분 만인 8시 30분 마무리됐습니다.
이 단체는 지난해 12월 광화문 광장에 전두환 전 대통령의 구속 수사를 촉구하며 전 전 대통령이 죄수복을 입고 무릎을 꿇은 채 쇠창살 안에 갇혀 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동상 조형물과 천막을 설치했습니다.
철거 현장에는 서울시청 직원 15명이 투입됐으며 돌발 상황 대처와 질서 유지를 위한 경찰 40여 명과 소방인력 10여 명, 구급차 1대도 배치됐습니다.
서울시는 단체에 불법 점거에 따른 범칙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시는 어제(11일) 행정대집행을 예고했고, 오늘(12일) 오전 7시 45분부터 천막 1개 동과 집회 물품 철거를 시작했습니다.
철거 작업은 약 45분 만인 8시 30분 마무리됐습니다.
이 단체는 지난해 12월 광화문 광장에 전두환 전 대통령의 구속 수사를 촉구하며 전 전 대통령이 죄수복을 입고 무릎을 꿇은 채 쇠창살 안에 갇혀 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동상 조형물과 천막을 설치했습니다.
철거 현장에는 서울시청 직원 15명이 투입됐으며 돌발 상황 대처와 질서 유지를 위한 경찰 40여 명과 소방인력 10여 명, 구급차 1대도 배치됐습니다.
서울시는 단체에 불법 점거에 따른 범칙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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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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