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날씨] 코로나 19로 세계 곳곳 벚꽃 축제 취소

입력 2020.03.12 (10:56) 수정 2020.03.1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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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봄이 찾아오면서 세계 곳곳에서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이탈리아 로마에도 벚꽃이 화사하게 펴있고, 미국의 워싱턴도 평년보다 닷새나 빨리 벚꽃이 폈는데요.

하지만 코로나19가 세계 곳곳으로 확산하면서 유명 벚꽃 축제가 속속 취소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4월로 예정된 도쿄와 오사카의 벚꽃 축제가 취소됐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겨울과 봄이 교차하면서 서울은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늘 평양과 상하이, 홍콩은 비가 오겠습니다.

시드니는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뉴델리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은 모스크바와 파리에도 비 소식이 있습니다.

리마와 상파울루는 낮 기온이 30도로 덥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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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날씨] 코로나 19로 세계 곳곳 벚꽃 축제 취소
    • 입력 2020-03-12 11:05:57
    • 수정2020-03-12 11:16:18
    지구촌뉴스
바야흐로 봄이 찾아오면서 세계 곳곳에서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이탈리아 로마에도 벚꽃이 화사하게 펴있고, 미국의 워싱턴도 평년보다 닷새나 빨리 벚꽃이 폈는데요.

하지만 코로나19가 세계 곳곳으로 확산하면서 유명 벚꽃 축제가 속속 취소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4월로 예정된 도쿄와 오사카의 벚꽃 축제가 취소됐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겨울과 봄이 교차하면서 서울은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늘 평양과 상하이, 홍콩은 비가 오겠습니다.

시드니는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뉴델리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은 모스크바와 파리에도 비 소식이 있습니다.

리마와 상파울루는 낮 기온이 30도로 덥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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