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11일) 국립강원대학교에선 차기 총장을 뽑기 위한 직선제 선거가 실시됐습니다.
김헌영 현 총장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임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앞으로 4년 동안 강원대학교의 운영을 책임질 수장을 뽑는 총장 선거.
김헌영 현 총장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모두 4명의 후보가 경쟁을 벌이면서, 1차에 이어 결선 투표까지 가는 접전이 벌어졌습니다.
1차 투표에선 주진형 전 강원대병원장이 23.3%를, 김헌영 현 총장이 44.6%를 획득했습니다.
과반 득표자가 안 나온 겁니다.
승부는 결국 결선 투표에서 갈렸습니다.
김헌영 현 총장이 전체 투표자 883명 가운데 489표, 득표율 55%를 기록하면서, 승자가 됐습니다.
이에 따라, 김헌영 현 총장이 1순위, 주진형 전 강원대병원장이 2순위 신임 총장 후보가 됐습니다.
[김헌영/강원대총장1순위후보자 : "그동안 우리 강원대를 위기에서 구하면서 많은 사업이라든지 시도들을 했는데 다음 4년 동안 더 시스템을 안정시키고 학교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그런 대학을 만들겠다"]
강원대는 다음 달부터 두 달 동안 이들 두 명에 대한 윤리 검증과 이의 신청 기간을 갖습니다.
그 기간이 끝나면, 이들 두 사람을 교육부에 총장 후보자로 추천합니다.
다만, 교육부가 1순위 후보자를 총장으로 임명하지 않을 경우, 2순위 후보자를 총장으로 임명하는 게 아니라, 아예 선거를 다시 실시하기로 강원대는 결정했습니다.
강원대 신임 총장은 교육부와 국무회의 등의 최종 임명 절차를 거친 뒤 오는 6월 신임 임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KBS 뉴스 임서영입니다.
어제(11일) 국립강원대학교에선 차기 총장을 뽑기 위한 직선제 선거가 실시됐습니다.
김헌영 현 총장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임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앞으로 4년 동안 강원대학교의 운영을 책임질 수장을 뽑는 총장 선거.
김헌영 현 총장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모두 4명의 후보가 경쟁을 벌이면서, 1차에 이어 결선 투표까지 가는 접전이 벌어졌습니다.
1차 투표에선 주진형 전 강원대병원장이 23.3%를, 김헌영 현 총장이 44.6%를 획득했습니다.
과반 득표자가 안 나온 겁니다.
승부는 결국 결선 투표에서 갈렸습니다.
김헌영 현 총장이 전체 투표자 883명 가운데 489표, 득표율 55%를 기록하면서, 승자가 됐습니다.
이에 따라, 김헌영 현 총장이 1순위, 주진형 전 강원대병원장이 2순위 신임 총장 후보가 됐습니다.
[김헌영/강원대총장1순위후보자 : "그동안 우리 강원대를 위기에서 구하면서 많은 사업이라든지 시도들을 했는데 다음 4년 동안 더 시스템을 안정시키고 학교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그런 대학을 만들겠다"]
강원대는 다음 달부터 두 달 동안 이들 두 명에 대한 윤리 검증과 이의 신청 기간을 갖습니다.
그 기간이 끝나면, 이들 두 사람을 교육부에 총장 후보자로 추천합니다.
다만, 교육부가 1순위 후보자를 총장으로 임명하지 않을 경우, 2순위 후보자를 총장으로 임명하는 게 아니라, 아예 선거를 다시 실시하기로 강원대는 결정했습니다.
강원대 신임 총장은 교육부와 국무회의 등의 최종 임명 절차를 거친 뒤 오는 6월 신임 임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KBS 뉴스 임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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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대 김헌영 현 총장 ‘1순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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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12 11:08:20

[앵커]
어제(11일) 국립강원대학교에선 차기 총장을 뽑기 위한 직선제 선거가 실시됐습니다.
김헌영 현 총장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임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앞으로 4년 동안 강원대학교의 운영을 책임질 수장을 뽑는 총장 선거.
김헌영 현 총장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모두 4명의 후보가 경쟁을 벌이면서, 1차에 이어 결선 투표까지 가는 접전이 벌어졌습니다.
1차 투표에선 주진형 전 강원대병원장이 23.3%를, 김헌영 현 총장이 44.6%를 획득했습니다.
과반 득표자가 안 나온 겁니다.
승부는 결국 결선 투표에서 갈렸습니다.
김헌영 현 총장이 전체 투표자 883명 가운데 489표, 득표율 55%를 기록하면서, 승자가 됐습니다.
이에 따라, 김헌영 현 총장이 1순위, 주진형 전 강원대병원장이 2순위 신임 총장 후보가 됐습니다.
[김헌영/강원대총장1순위후보자 : "그동안 우리 강원대를 위기에서 구하면서 많은 사업이라든지 시도들을 했는데 다음 4년 동안 더 시스템을 안정시키고 학교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그런 대학을 만들겠다"]
강원대는 다음 달부터 두 달 동안 이들 두 명에 대한 윤리 검증과 이의 신청 기간을 갖습니다.
그 기간이 끝나면, 이들 두 사람을 교육부에 총장 후보자로 추천합니다.
다만, 교육부가 1순위 후보자를 총장으로 임명하지 않을 경우, 2순위 후보자를 총장으로 임명하는 게 아니라, 아예 선거를 다시 실시하기로 강원대는 결정했습니다.
강원대 신임 총장은 교육부와 국무회의 등의 최종 임명 절차를 거친 뒤 오는 6월 신임 임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KBS 뉴스 임서영입니다.
어제(11일) 국립강원대학교에선 차기 총장을 뽑기 위한 직선제 선거가 실시됐습니다.
김헌영 현 총장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임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앞으로 4년 동안 강원대학교의 운영을 책임질 수장을 뽑는 총장 선거.
김헌영 현 총장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모두 4명의 후보가 경쟁을 벌이면서, 1차에 이어 결선 투표까지 가는 접전이 벌어졌습니다.
1차 투표에선 주진형 전 강원대병원장이 23.3%를, 김헌영 현 총장이 44.6%를 획득했습니다.
과반 득표자가 안 나온 겁니다.
승부는 결국 결선 투표에서 갈렸습니다.
김헌영 현 총장이 전체 투표자 883명 가운데 489표, 득표율 55%를 기록하면서, 승자가 됐습니다.
이에 따라, 김헌영 현 총장이 1순위, 주진형 전 강원대병원장이 2순위 신임 총장 후보가 됐습니다.
[김헌영/강원대총장1순위후보자 : "그동안 우리 강원대를 위기에서 구하면서 많은 사업이라든지 시도들을 했는데 다음 4년 동안 더 시스템을 안정시키고 학교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그런 대학을 만들겠다"]
강원대는 다음 달부터 두 달 동안 이들 두 명에 대한 윤리 검증과 이의 신청 기간을 갖습니다.
그 기간이 끝나면, 이들 두 사람을 교육부에 총장 후보자로 추천합니다.
다만, 교육부가 1순위 후보자를 총장으로 임명하지 않을 경우, 2순위 후보자를 총장으로 임명하는 게 아니라, 아예 선거를 다시 실시하기로 강원대는 결정했습니다.
강원대 신임 총장은 교육부와 국무회의 등의 최종 임명 절차를 거친 뒤 오는 6월 신임 임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KBS 뉴스 임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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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서영 기자 mercy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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