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공무원 확진에 ”세종청사 건물 간 연결 부분 모두 차단”
입력 2020.03.12 (11:50)
수정 2020.03.1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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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과 행정 전반을 담당하고 있는 정부세종청사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연이어 코로나19에 감염됨에 따라 정부가 건물 간 연결 부분을 차단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정부세종청사 건물마다 연결돼 있는데 그렇게 되면 (확진자) 동선이 다양해질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건물 간 연결 부분을 모두 차단했다고 오늘(12일) 설명했습니다.
또 청사 내부에는 발열기를 설치해 출입할 때마다 의무적으로 발열측정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자택근무를 하거나 유연 근무를 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감염자의 접촉자들은 신속하게 검사해 정상 근무가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정부세종청사에서는 직원들이 연이어 확진 판정을 받아 청사 근무자들의 집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해양수산부와 국가보훈처에서 각각 직원 1명씩 추가 확진이 확인돼, 오전까지 모두 9명의 세종청사 공무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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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정부세종청사 건물마다 연결돼 있는데 그렇게 되면 (확진자) 동선이 다양해질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건물 간 연결 부분을 모두 차단했다고 오늘(12일) 설명했습니다.
또 청사 내부에는 발열기를 설치해 출입할 때마다 의무적으로 발열측정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자택근무를 하거나 유연 근무를 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감염자의 접촉자들은 신속하게 검사해 정상 근무가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정부세종청사에서는 직원들이 연이어 확진 판정을 받아 청사 근무자들의 집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해양수산부와 국가보훈처에서 각각 직원 1명씩 추가 확진이 확인돼, 오전까지 모두 9명의 세종청사 공무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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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이은 공무원 확진에 ”세종청사 건물 간 연결 부분 모두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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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12 11:50:46
- 수정2020-03-12 14:03:23

코로나19 방역과 행정 전반을 담당하고 있는 정부세종청사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연이어 코로나19에 감염됨에 따라 정부가 건물 간 연결 부분을 차단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정부세종청사 건물마다 연결돼 있는데 그렇게 되면 (확진자) 동선이 다양해질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건물 간 연결 부분을 모두 차단했다고 오늘(12일) 설명했습니다.
또 청사 내부에는 발열기를 설치해 출입할 때마다 의무적으로 발열측정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자택근무를 하거나 유연 근무를 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감염자의 접촉자들은 신속하게 검사해 정상 근무가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정부세종청사에서는 직원들이 연이어 확진 판정을 받아 청사 근무자들의 집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해양수산부와 국가보훈처에서 각각 직원 1명씩 추가 확진이 확인돼, 오전까지 모두 9명의 세종청사 공무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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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정부세종청사 건물마다 연결돼 있는데 그렇게 되면 (확진자) 동선이 다양해질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건물 간 연결 부분을 모두 차단했다고 오늘(12일) 설명했습니다.
또 청사 내부에는 발열기를 설치해 출입할 때마다 의무적으로 발열측정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자택근무를 하거나 유연 근무를 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감염자의 접촉자들은 신속하게 검사해 정상 근무가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정부세종청사에서는 직원들이 연이어 확진 판정을 받아 청사 근무자들의 집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해양수산부와 국가보훈처에서 각각 직원 1명씩 추가 확진이 확인돼, 오전까지 모두 9명의 세종청사 공무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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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기자 ok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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