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서비스 매출액 4천여억 원 감소

입력 2020.03.1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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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지난달 대구경북의 서비스 매출액이 4천억 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대구경북연구원이 지난달 지역의 BC카드 결제 1억만 건을 분석한 결과 서비스업 매출액이 전달 대비 대구는 2500여억 원, 경북 2200여억 원 등 4710억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종별로는 교육서비스 매출이 30%이상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고 도소매.숙박.음식업의 부진도 심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는 중구와 동구, 경북은 안동과 포항, 경산 순으로 매출하락 폭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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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서비스 매출액 4천여억 원 감소
    • 입력 2020-03-12 11:54:14
    뉴스광장(대구)
코로나19 여파로 지난달 대구경북의 서비스 매출액이 4천억 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대구경북연구원이 지난달 지역의 BC카드 결제 1억만 건을 분석한 결과 서비스업 매출액이 전달 대비 대구는 2500여억 원, 경북 2200여억 원 등 4710억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종별로는 교육서비스 매출이 30%이상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고 도소매.숙박.음식업의 부진도 심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는 중구와 동구, 경북은 안동과 포항, 경산 순으로 매출하락 폭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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