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로나19 확진자 41개 주에서 천2백명 넘어
입력 2020.03.12 (12:15)
수정 2020.03.1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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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천2백 명을 넘어 섰다고 CNN 방송 보도했습니다.
CNN은 현지 시간 11일 오후 8시 기준 미국 내 코로나19 환자가 사망자 37명을 포함해 천237명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하루 전보다 사망자는 7명, 감염자는 200명 이상 많아졌습니다.
미 존스홉킨스대학 시스템과학·공학센터(CSSE)는 11일 오후 기준 미국 내 확진자를 천281명으로 집계했습니다.
주(州)별로는 워싱턴주의 환자 수가 325명으로 가장 많고 사망자는 29명에 달했습니다. 뉴욕주 216명, 캘리포니아주에서는 132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아칸소주와 델라웨어주에서도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코로나19 발생 주는 41곳으로 늘었습니다.
수도 워싱턴DC에서도 지금까지 10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비상사태를 선포한 주는 23곳으로 늘었습니다.
워싱턴주를 비롯해 뉴욕과 캘리포니아주가 이미 비상령을 내렸고, 워싱턴DC를 포함해 애리조나와 뉴멕시코 등도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한편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하원 청문회에 출석해 코로나19 확산 상황은 더 나빠질 것이라며 다음 달이 고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AP·로이터=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CNN은 현지 시간 11일 오후 8시 기준 미국 내 코로나19 환자가 사망자 37명을 포함해 천237명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하루 전보다 사망자는 7명, 감염자는 200명 이상 많아졌습니다.
미 존스홉킨스대학 시스템과학·공학센터(CSSE)는 11일 오후 기준 미국 내 확진자를 천281명으로 집계했습니다.
주(州)별로는 워싱턴주의 환자 수가 325명으로 가장 많고 사망자는 29명에 달했습니다. 뉴욕주 216명, 캘리포니아주에서는 132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아칸소주와 델라웨어주에서도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코로나19 발생 주는 41곳으로 늘었습니다.
수도 워싱턴DC에서도 지금까지 10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비상사태를 선포한 주는 23곳으로 늘었습니다.
워싱턴주를 비롯해 뉴욕과 캘리포니아주가 이미 비상령을 내렸고, 워싱턴DC를 포함해 애리조나와 뉴멕시코 등도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한편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하원 청문회에 출석해 코로나19 확산 상황은 더 나빠질 것이라며 다음 달이 고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AP·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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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3-12 14:05:30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천2백 명을 넘어 섰다고 CNN 방송 보도했습니다.
CNN은 현지 시간 11일 오후 8시 기준 미국 내 코로나19 환자가 사망자 37명을 포함해 천237명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하루 전보다 사망자는 7명, 감염자는 200명 이상 많아졌습니다.
미 존스홉킨스대학 시스템과학·공학센터(CSSE)는 11일 오후 기준 미국 내 확진자를 천281명으로 집계했습니다.
주(州)별로는 워싱턴주의 환자 수가 325명으로 가장 많고 사망자는 29명에 달했습니다. 뉴욕주 216명, 캘리포니아주에서는 132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아칸소주와 델라웨어주에서도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코로나19 발생 주는 41곳으로 늘었습니다.
수도 워싱턴DC에서도 지금까지 10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비상사태를 선포한 주는 23곳으로 늘었습니다.
워싱턴주를 비롯해 뉴욕과 캘리포니아주가 이미 비상령을 내렸고, 워싱턴DC를 포함해 애리조나와 뉴멕시코 등도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한편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하원 청문회에 출석해 코로나19 확산 상황은 더 나빠질 것이라며 다음 달이 고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AP·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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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은 현지 시간 11일 오후 8시 기준 미국 내 코로나19 환자가 사망자 37명을 포함해 천237명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하루 전보다 사망자는 7명, 감염자는 200명 이상 많아졌습니다.
미 존스홉킨스대학 시스템과학·공학센터(CSSE)는 11일 오후 기준 미국 내 확진자를 천281명으로 집계했습니다.
주(州)별로는 워싱턴주의 환자 수가 325명으로 가장 많고 사망자는 29명에 달했습니다. 뉴욕주 216명, 캘리포니아주에서는 132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아칸소주와 델라웨어주에서도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코로나19 발생 주는 41곳으로 늘었습니다.
수도 워싱턴DC에서도 지금까지 10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비상사태를 선포한 주는 23곳으로 늘었습니다.
워싱턴주를 비롯해 뉴욕과 캘리포니아주가 이미 비상령을 내렸고, 워싱턴DC를 포함해 애리조나와 뉴멕시코 등도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한편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하원 청문회에 출석해 코로나19 확산 상황은 더 나빠질 것이라며 다음 달이 고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AP·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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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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