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13조 원 규모 코로나19 경기부양책 발표
입력 2020.03.12 (12:51)
수정 2020.03.1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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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가 코로나19 사태에 맞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114억 달러, 13조6천550억 원 규모의 부양책을 내놨다고 EFE 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이날 "호주인들이 직업을 유지하고 기업들이 운영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부양책을 발표했습니다.
모리슨 총리는 이번 부양책으로 350만 개의 기업과 650만 명이 혜택을 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부양책에 투입되는 재정은 중소기업과 취약계층 지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건강관리 기금 등 용도로 쓰일 예정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이날 "호주인들이 직업을 유지하고 기업들이 운영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부양책을 발표했습니다.
모리슨 총리는 이번 부양책으로 350만 개의 기업과 650만 명이 혜택을 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부양책에 투입되는 재정은 중소기업과 취약계층 지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건강관리 기금 등 용도로 쓰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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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13조 원 규모 코로나19 경기부양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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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12 12:51:24
- 수정2020-03-12 14:06:37

호주 정부가 코로나19 사태에 맞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114억 달러, 13조6천550억 원 규모의 부양책을 내놨다고 EFE 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이날 "호주인들이 직업을 유지하고 기업들이 운영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부양책을 발표했습니다.
모리슨 총리는 이번 부양책으로 350만 개의 기업과 650만 명이 혜택을 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부양책에 투입되는 재정은 중소기업과 취약계층 지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건강관리 기금 등 용도로 쓰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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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이날 "호주인들이 직업을 유지하고 기업들이 운영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부양책을 발표했습니다.
모리슨 총리는 이번 부양책으로 350만 개의 기업과 650만 명이 혜택을 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부양책에 투입되는 재정은 중소기업과 취약계층 지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건강관리 기금 등 용도로 쓰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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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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