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수도 캔버라 코로나19 첫 확진자 나와…호주 전역 확산

입력 2020.03.12 (13:26) 수정 2020.03.1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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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수도 캔버라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호주 공영 A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코로나19는 호주 6개 주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캔버라의 앤드류 바 수석 장관은 30대 남성 1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이제 캔버라에서도 첫 확진자가 나옴으로써 호주의 모든 주와 준주에서 감염자가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확진된 남성은 최근 외국을 다녀온 적은 없으나 다른 주는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남성이 접촉한 사람들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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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수도 캔버라 코로나19 첫 확진자 나와…호주 전역 확산
    • 입력 2020-03-12 13:26:27
    • 수정2020-03-12 14:05:54
    국제
호주 수도 캔버라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호주 공영 A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코로나19는 호주 6개 주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캔버라의 앤드류 바 수석 장관은 30대 남성 1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이제 캔버라에서도 첫 확진자가 나옴으로써 호주의 모든 주와 준주에서 감염자가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확진된 남성은 최근 외국을 다녀온 적은 없으나 다른 주는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남성이 접촉한 사람들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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