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구매 대상자 확대, 마스크 5부제 정착되면 논의”
입력 2020.03.12 (13:59)
수정 2020.03.1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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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5부제가 시행된 지 나흘이 된 가운데, 정부가 대리구매 대상자 확대 논의는 이르다고 판단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양진영 차장은 오늘(12일) 오후 마스크 수급 정례브리핑에서 "공급물량이 더 확보되고 마스크 5부제가 정착되는 시점에 대리구매 추가 확대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은 대리구매 대상을 정한지 사나흘밖에 안 돼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필요성에 대해서는 일선의 의견을 종합해 (추후에) 관계 부처와 협조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까지 마스크 대리구매 대상자는 장애인과 일부 어린이·어르신 그리고 장기요양 급여 수급자에 한정돼 있습니다.
또 오늘부터는 서울·경기와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 약국에 포장지와 위생장갑이 공급됩니다.
그동안 약국에서는 5매나 20매씩 대량으로 포장돼 배송되는 공적 마스크를 2장씩 나눠 팔기 위해 별도의 포장지나 장갑을 개별 준비해야 했습니다.
이에 대해 공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고, 정부는 위생적 환경에서 마스크의 소분 판매가 이뤄지도록 장갑과 포장지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식품의약품안전처 양진영 차장은 오늘(12일) 오후 마스크 수급 정례브리핑에서 "공급물량이 더 확보되고 마스크 5부제가 정착되는 시점에 대리구매 추가 확대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은 대리구매 대상을 정한지 사나흘밖에 안 돼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필요성에 대해서는 일선의 의견을 종합해 (추후에) 관계 부처와 협조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까지 마스크 대리구매 대상자는 장애인과 일부 어린이·어르신 그리고 장기요양 급여 수급자에 한정돼 있습니다.
또 오늘부터는 서울·경기와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 약국에 포장지와 위생장갑이 공급됩니다.
그동안 약국에서는 5매나 20매씩 대량으로 포장돼 배송되는 공적 마스크를 2장씩 나눠 팔기 위해 별도의 포장지나 장갑을 개별 준비해야 했습니다.
이에 대해 공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고, 정부는 위생적 환경에서 마스크의 소분 판매가 이뤄지도록 장갑과 포장지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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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리구매 대상자 확대, 마스크 5부제 정착되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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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3-12 14:01:37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된 지 나흘이 된 가운데, 정부가 대리구매 대상자 확대 논의는 이르다고 판단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양진영 차장은 오늘(12일) 오후 마스크 수급 정례브리핑에서 "공급물량이 더 확보되고 마스크 5부제가 정착되는 시점에 대리구매 추가 확대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은 대리구매 대상을 정한지 사나흘밖에 안 돼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필요성에 대해서는 일선의 의견을 종합해 (추후에) 관계 부처와 협조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까지 마스크 대리구매 대상자는 장애인과 일부 어린이·어르신 그리고 장기요양 급여 수급자에 한정돼 있습니다.
또 오늘부터는 서울·경기와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 약국에 포장지와 위생장갑이 공급됩니다.
그동안 약국에서는 5매나 20매씩 대량으로 포장돼 배송되는 공적 마스크를 2장씩 나눠 팔기 위해 별도의 포장지나 장갑을 개별 준비해야 했습니다.
이에 대해 공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고, 정부는 위생적 환경에서 마스크의 소분 판매가 이뤄지도록 장갑과 포장지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식품의약품안전처 양진영 차장은 오늘(12일) 오후 마스크 수급 정례브리핑에서 "공급물량이 더 확보되고 마스크 5부제가 정착되는 시점에 대리구매 추가 확대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은 대리구매 대상을 정한지 사나흘밖에 안 돼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필요성에 대해서는 일선의 의견을 종합해 (추후에) 관계 부처와 협조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까지 마스크 대리구매 대상자는 장애인과 일부 어린이·어르신 그리고 장기요양 급여 수급자에 한정돼 있습니다.
또 오늘부터는 서울·경기와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 약국에 포장지와 위생장갑이 공급됩니다.
그동안 약국에서는 5매나 20매씩 대량으로 포장돼 배송되는 공적 마스크를 2장씩 나눠 팔기 위해 별도의 포장지나 장갑을 개별 준비해야 했습니다.
이에 대해 공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고, 정부는 위생적 환경에서 마스크의 소분 판매가 이뤄지도록 장갑과 포장지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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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기자 ok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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