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윤소하 “개성공단 재가동해 마스크 생산 논의하자”
입력 2020.03.12 (14:00)
수정 2020.03.1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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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개성공단을 재가동해 마스크와 방호복을 생산하는 방안을 국회가 논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우 의원 등은 오늘(12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마스크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최근 개성공단에서 마스크와 방호복을 생산해 코로나19의 '팬더믹'에 대비하자는 제안이 나오고 있다"며 "당장 북한과의 채널을 열어 개성공단을 가동하자"고 말했습니다.
우 의원 등은 "개성공단에는 마스크 제조사를 포함해 70여 개의 봉제공장이 있어 여기서 3만여 명의 숙련된 노동자가 마스크와 방호복을 생산하면 물품 부족 문제도 해결하고 나아가 미국 등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있는 나라들도 도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 의원 등은 "지금 국회에는 지난해 11월 여야 의원 157명이 발의한 '한반도 평화경제 구축을 위한 개성공단·금강산 관광 재개 촉구 결의안'이 올라와 있다"면서 "이 결의안을 이번 국회에서 통과시켜 개성공단의 마스크 생산이 가능하도록 국회 전체의 힘을 모으자"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우 의원 등은 오늘(12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마스크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최근 개성공단에서 마스크와 방호복을 생산해 코로나19의 '팬더믹'에 대비하자는 제안이 나오고 있다"며 "당장 북한과의 채널을 열어 개성공단을 가동하자"고 말했습니다.
우 의원 등은 "개성공단에는 마스크 제조사를 포함해 70여 개의 봉제공장이 있어 여기서 3만여 명의 숙련된 노동자가 마스크와 방호복을 생산하면 물품 부족 문제도 해결하고 나아가 미국 등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있는 나라들도 도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 의원 등은 "지금 국회에는 지난해 11월 여야 의원 157명이 발의한 '한반도 평화경제 구축을 위한 개성공단·금강산 관광 재개 촉구 결의안'이 올라와 있다"면서 "이 결의안을 이번 국회에서 통과시켜 개성공단의 마스크 생산이 가능하도록 국회 전체의 힘을 모으자"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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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원식·윤소하 “개성공단 재가동해 마스크 생산 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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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12 14:00:51
- 수정2020-03-12 14:21:17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개성공단을 재가동해 마스크와 방호복을 생산하는 방안을 국회가 논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우 의원 등은 오늘(12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마스크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최근 개성공단에서 마스크와 방호복을 생산해 코로나19의 '팬더믹'에 대비하자는 제안이 나오고 있다"며 "당장 북한과의 채널을 열어 개성공단을 가동하자"고 말했습니다.
우 의원 등은 "개성공단에는 마스크 제조사를 포함해 70여 개의 봉제공장이 있어 여기서 3만여 명의 숙련된 노동자가 마스크와 방호복을 생산하면 물품 부족 문제도 해결하고 나아가 미국 등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있는 나라들도 도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 의원 등은 "지금 국회에는 지난해 11월 여야 의원 157명이 발의한 '한반도 평화경제 구축을 위한 개성공단·금강산 관광 재개 촉구 결의안'이 올라와 있다"면서 "이 결의안을 이번 국회에서 통과시켜 개성공단의 마스크 생산이 가능하도록 국회 전체의 힘을 모으자"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우 의원 등은 오늘(12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마스크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최근 개성공단에서 마스크와 방호복을 생산해 코로나19의 '팬더믹'에 대비하자는 제안이 나오고 있다"며 "당장 북한과의 채널을 열어 개성공단을 가동하자"고 말했습니다.
우 의원 등은 "개성공단에는 마스크 제조사를 포함해 70여 개의 봉제공장이 있어 여기서 3만여 명의 숙련된 노동자가 마스크와 방호복을 생산하면 물품 부족 문제도 해결하고 나아가 미국 등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있는 나라들도 도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 의원 등은 "지금 국회에는 지난해 11월 여야 의원 157명이 발의한 '한반도 평화경제 구축을 위한 개성공단·금강산 관광 재개 촉구 결의안'이 올라와 있다"면서 "이 결의안을 이번 국회에서 통과시켜 개성공단의 마스크 생산이 가능하도록 국회 전체의 힘을 모으자"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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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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