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 직원 코로나19 확진 판정…본사 사무실 폐쇄

입력 2020.03.12 (15:13) 수정 2020.03.1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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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체인 대우조선해양건설에서 일하던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본사 사무실이 폐쇄됐습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오늘(12일) 오전 11시 20분쯤 50대 남성 직원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본사가 있는 서울 중구 소월로 T타워 10층을 임시로 폐쇄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A 씨의 검사 결과를 전달받고 나서, 오후부터 직원 백여 명은 전원 재택근무로 전환했으며, 현재 관할 중구 보건소에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A 씨는 지난 10일까지 출근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역학 조사 결과에 따라 직원들에 대해 추가적으로 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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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조선해양건설 직원 코로나19 확진 판정…본사 사무실 폐쇄
    • 입력 2020-03-12 15:13:06
    • 수정2020-03-12 15:35:26
    사회
건설업체인 대우조선해양건설에서 일하던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본사 사무실이 폐쇄됐습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오늘(12일) 오전 11시 20분쯤 50대 남성 직원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본사가 있는 서울 중구 소월로 T타워 10층을 임시로 폐쇄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A 씨의 검사 결과를 전달받고 나서, 오후부터 직원 백여 명은 전원 재택근무로 전환했으며, 현재 관할 중구 보건소에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A 씨는 지난 10일까지 출근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역학 조사 결과에 따라 직원들에 대해 추가적으로 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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