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서울] “확진자 102명 ‘구로 콜센터’ 특별지원구역 지정”-3월12일 11시 브리핑
입력 2020.03.1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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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12일)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을 열고 구로 콜센터 관련 확진자가 이날 오전 10시 기준 102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해당 콜센터가 위치한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과 인근 지역은 감염병 특별지원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박 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콜센터가 위치한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내 확진자 중 "11층 근무자가 많지만 다른 층 근무자도 있다"며 "밤사이에 인천에 거주하는 9, 10층 직원 2명도 확진됐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코리아빌딩 집단감염 사례는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느냐 아니면 그렇지 못하냐를 판가름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코리아빌딩과 그 인근 지역에 인적 물적 지원을 총집중하고 조기에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차원의 감염병 특별지원구역으로 지정키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울 확진자는 총 219명으로, 전날보다 14명 늘었습니다.
서울시의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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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박 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콜센터가 위치한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내 확진자 중 "11층 근무자가 많지만 다른 층 근무자도 있다"며 "밤사이에 인천에 거주하는 9, 10층 직원 2명도 확진됐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코리아빌딩 집단감염 사례는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느냐 아니면 그렇지 못하냐를 판가름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코리아빌딩과 그 인근 지역에 인적 물적 지원을 총집중하고 조기에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차원의 감염병 특별지원구역으로 지정키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울 확진자는 총 219명으로, 전날보다 14명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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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12일)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을 열고 구로 콜센터 관련 확진자가 이날 오전 10시 기준 102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해당 콜센터가 위치한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과 인근 지역은 감염병 특별지원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박 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콜센터가 위치한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내 확진자 중 "11층 근무자가 많지만 다른 층 근무자도 있다"며 "밤사이에 인천에 거주하는 9, 10층 직원 2명도 확진됐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코리아빌딩 집단감염 사례는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느냐 아니면 그렇지 못하냐를 판가름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코리아빌딩과 그 인근 지역에 인적 물적 지원을 총집중하고 조기에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차원의 감염병 특별지원구역으로 지정키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울 확진자는 총 219명으로, 전날보다 14명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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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콜센터가 위치한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내 확진자 중 "11층 근무자가 많지만 다른 층 근무자도 있다"며 "밤사이에 인천에 거주하는 9, 10층 직원 2명도 확진됐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코리아빌딩 집단감염 사례는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느냐 아니면 그렇지 못하냐를 판가름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코리아빌딩과 그 인근 지역에 인적 물적 지원을 총집중하고 조기에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차원의 감염병 특별지원구역으로 지정키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울 확진자는 총 219명으로, 전날보다 14명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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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호 기자 silentc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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