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제주] 제주 여행 구로 콜센터 확진자 2명…접촉자 86명 격리 - 3월12일 11시 브리핑
입력 2020.03.1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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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여행한 구로 콜센터 직원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제주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한 자가 격리자가 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오늘(12일) 앞서 제주 여행을 한 구로 콜센터에 근무한 A(40·여) 씨의 도내 접촉자 33명을 자가 격리한 데 이어 또 다른 제주 여행 구로 콜센터 직원 B(40·여) 씨와 관련 도내 접촉자 53명을 파악하는 등 총 86명을 자가 격리했다고 밝혔습니다.
B 씨는 가족 4명과 함께 지난 7∼8일 제주 여행을 했습니다. 가족 4명은 모두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정 판정을 받았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오늘(12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B 씨가 도내 여행 일정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한 것을 확인했다" 며 "제주도에서 방문한 곳에 대한 임시폐쇄, 방역 및 소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A 씨가 제주에 왔을 당시 코로나19에 감염은 된 것으로 보이나 무증상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구로 콜센터 확진자 2명의 제주 여행에 대한 내용을 브리핑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제주도는 오늘(12일) 앞서 제주 여행을 한 구로 콜센터에 근무한 A(40·여) 씨의 도내 접촉자 33명을 자가 격리한 데 이어 또 다른 제주 여행 구로 콜센터 직원 B(40·여) 씨와 관련 도내 접촉자 53명을 파악하는 등 총 86명을 자가 격리했다고 밝혔습니다.
B 씨는 가족 4명과 함께 지난 7∼8일 제주 여행을 했습니다. 가족 4명은 모두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정 판정을 받았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오늘(12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B 씨가 도내 여행 일정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한 것을 확인했다" 며 "제주도에서 방문한 곳에 대한 임시폐쇄, 방역 및 소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A 씨가 제주에 왔을 당시 코로나19에 감염은 된 것으로 보이나 무증상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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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여행한 구로 콜센터 직원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제주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한 자가 격리자가 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오늘(12일) 앞서 제주 여행을 한 구로 콜센터에 근무한 A(40·여) 씨의 도내 접촉자 33명을 자가 격리한 데 이어 또 다른 제주 여행 구로 콜센터 직원 B(40·여) 씨와 관련 도내 접촉자 53명을 파악하는 등 총 86명을 자가 격리했다고 밝혔습니다.
B 씨는 가족 4명과 함께 지난 7∼8일 제주 여행을 했습니다. 가족 4명은 모두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정 판정을 받았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오늘(12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B 씨가 도내 여행 일정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한 것을 확인했다" 며 "제주도에서 방문한 곳에 대한 임시폐쇄, 방역 및 소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A 씨가 제주에 왔을 당시 코로나19에 감염은 된 것으로 보이나 무증상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구로 콜센터 확진자 2명의 제주 여행에 대한 내용을 브리핑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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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씨는 가족 4명과 함께 지난 7∼8일 제주 여행을 했습니다. 가족 4명은 모두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정 판정을 받았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오늘(12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B 씨가 도내 여행 일정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한 것을 확인했다" 며 "제주도에서 방문한 곳에 대한 임시폐쇄, 방역 및 소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A 씨가 제주에 왔을 당시 코로나19에 감염은 된 것으로 보이나 무증상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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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철 기자 i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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