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콜센터’ 접촉자 4명 부천에서 추가 확진…교회에서 감염자와 접촉

입력 2020.03.1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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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 콜센터` 근무자와 접촉한 2차 감염자 4명이 경기도 부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천시는 오늘 소사본동에 있는 예수교 대한성결교회 생명수교회에서 목사 66살 A씨와 52살 B씨 등 신도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구로 콜센터` 근무자로 지난 10일 `확진` 판정을 받은 40살 C씨와 지난 8일 함께 예배를 보면서 접촉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천시는 이 교회 시설을 모두 소독했고,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들의 밀접 접촉자들은 자가격리 시켰습니다.

이에따라,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구로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10명,`코로나19` 전체 확진자는 모두 2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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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로 콜센터’ 접촉자 4명 부천에서 추가 확진…교회에서 감염자와 접촉
    • 입력 2020-03-12 16:12:50
    사회
`서울 구로 콜센터` 근무자와 접촉한 2차 감염자 4명이 경기도 부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천시는 오늘 소사본동에 있는 예수교 대한성결교회 생명수교회에서 목사 66살 A씨와 52살 B씨 등 신도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구로 콜센터` 근무자로 지난 10일 `확진` 판정을 받은 40살 C씨와 지난 8일 함께 예배를 보면서 접촉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천시는 이 교회 시설을 모두 소독했고,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들의 밀접 접촉자들은 자가격리 시켰습니다.

이에따라,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구로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10명,`코로나19` 전체 확진자는 모두 2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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