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간 제주 머문 대구 시민 코로나19 확진 판정…제주도 역학조사 돌입
입력 2020.03.12 (16:17)
수정 2020.03.12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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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동안 제주에 머물다 간 대구 시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제주도가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제주에 머물다 대구로 돌아간 대구 시민 A씨가 어제(1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대구 시민 A씨와 접촉한 제주도민 B씨가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됐다며, B씨는 어제부터 콧물 등의 증상을 보여 오늘 검사를 받았지만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제주도는 대구시에 정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통해 대구 시민 A씨의 이동 동선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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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제주에 머물다 대구로 돌아간 대구 시민 A씨가 어제(1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대구 시민 A씨와 접촉한 제주도민 B씨가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됐다며, B씨는 어제부터 콧물 등의 증상을 보여 오늘 검사를 받았지만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제주도는 대구시에 정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통해 대구 시민 A씨의 이동 동선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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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흘간 제주 머문 대구 시민 코로나19 확진 판정…제주도 역학조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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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12 16:17:40
- 수정2020-03-12 19:34:24

열흘 동안 제주에 머물다 간 대구 시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제주도가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제주에 머물다 대구로 돌아간 대구 시민 A씨가 어제(1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대구 시민 A씨와 접촉한 제주도민 B씨가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됐다며, B씨는 어제부터 콧물 등의 증상을 보여 오늘 검사를 받았지만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제주도는 대구시에 정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통해 대구 시민 A씨의 이동 동선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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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대구 시민 A씨와 접촉한 제주도민 B씨가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됐다며, B씨는 어제부터 콧물 등의 증상을 보여 오늘 검사를 받았지만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제주도는 대구시에 정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통해 대구 시민 A씨의 이동 동선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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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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