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코로나 19가 바꾼 야구장 ‘마스크 쓰고 치고, 던지고’
입력 2020.03.12 (17:58)
수정 2020.03.1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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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프로야구 구단들이 해외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국내 훈련이 시작됐는데 코로나 19 여파로 야구장에 진풍경이 펼져지고 있습니다.
잠실야구장에서 훈련을 시작한 두산 구단은 경기장에 마스크를 쓰고 들어오는 건 기본이고 모든 선수를 대상으로 발열 체크도 합니다.
그라운드에서도 선수들은 물론 코칭스태프까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마스크를 쓰고 배팅 케이지에 들어가 타격 훈련을 하고, 캐치볼을 하는 선수들도 마스크를 벗지 않습니다.
원래 이맘때쯤이면 야구에 목말라 있는 팬들이 훈련 모습이라도 보기 위해 관중석을 찾았지만, 코로나 19 여파로 출입이 전면 금지됐습니다.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언론사들의 취재 풍경도 달라졌습니다. 모든 취재진은 3루 측 지정된 장소에서만 취재할 수 있습니다.
선수 인터뷰를 할 때도 최대한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긴 마이크가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16일부터 고척 스카이돔에서 훈련하는 키움 구단은 방역에 더 신경 쓰는 모습입니다.
규모가 크긴 해도 돔구장이기 때문입니다.
키움 구단은 선수단의 훈련이 시작되면 경기장 내 취재기자실과 사진기자실 등 시설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KBO는 구단 간 연습 경기도 금지한 가운데 4월 중에는 무관중 경기를 하더라도 리그를 개막한다는 방침을 세웠는데요.
현장에서 선수들과 감독들이 느끼는 분위기는 어떨까요?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잠실야구장에서 훈련을 시작한 두산 구단은 경기장에 마스크를 쓰고 들어오는 건 기본이고 모든 선수를 대상으로 발열 체크도 합니다.
그라운드에서도 선수들은 물론 코칭스태프까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마스크를 쓰고 배팅 케이지에 들어가 타격 훈련을 하고, 캐치볼을 하는 선수들도 마스크를 벗지 않습니다.
원래 이맘때쯤이면 야구에 목말라 있는 팬들이 훈련 모습이라도 보기 위해 관중석을 찾았지만, 코로나 19 여파로 출입이 전면 금지됐습니다.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언론사들의 취재 풍경도 달라졌습니다. 모든 취재진은 3루 측 지정된 장소에서만 취재할 수 있습니다.
선수 인터뷰를 할 때도 최대한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긴 마이크가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16일부터 고척 스카이돔에서 훈련하는 키움 구단은 방역에 더 신경 쓰는 모습입니다.
규모가 크긴 해도 돔구장이기 때문입니다.
키움 구단은 선수단의 훈련이 시작되면 경기장 내 취재기자실과 사진기자실 등 시설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KBO는 구단 간 연습 경기도 금지한 가운데 4월 중에는 무관중 경기를 하더라도 리그를 개막한다는 방침을 세웠는데요.
현장에서 선수들과 감독들이 느끼는 분위기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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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코로나 19가 바꾼 야구장 ‘마스크 쓰고 치고, 던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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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12 17:58:28
- 수정2020-03-12 18:47:46

대부분의 프로야구 구단들이 해외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국내 훈련이 시작됐는데 코로나 19 여파로 야구장에 진풍경이 펼져지고 있습니다.
잠실야구장에서 훈련을 시작한 두산 구단은 경기장에 마스크를 쓰고 들어오는 건 기본이고 모든 선수를 대상으로 발열 체크도 합니다.
그라운드에서도 선수들은 물론 코칭스태프까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마스크를 쓰고 배팅 케이지에 들어가 타격 훈련을 하고, 캐치볼을 하는 선수들도 마스크를 벗지 않습니다.
원래 이맘때쯤이면 야구에 목말라 있는 팬들이 훈련 모습이라도 보기 위해 관중석을 찾았지만, 코로나 19 여파로 출입이 전면 금지됐습니다.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언론사들의 취재 풍경도 달라졌습니다. 모든 취재진은 3루 측 지정된 장소에서만 취재할 수 있습니다.
선수 인터뷰를 할 때도 최대한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긴 마이크가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16일부터 고척 스카이돔에서 훈련하는 키움 구단은 방역에 더 신경 쓰는 모습입니다.
규모가 크긴 해도 돔구장이기 때문입니다.
키움 구단은 선수단의 훈련이 시작되면 경기장 내 취재기자실과 사진기자실 등 시설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KBO는 구단 간 연습 경기도 금지한 가운데 4월 중에는 무관중 경기를 하더라도 리그를 개막한다는 방침을 세웠는데요.
현장에서 선수들과 감독들이 느끼는 분위기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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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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