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신천지 신도 1차 모니터링 종료…확진자 없어

입력 2020.03.12 (18:06) 수정 2020.03.1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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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역 신천지 교회 신도의 1차 모니터링 조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충청북도는 신천지 신도 7845명에 대해 지난달 27일부터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 한 결과 코로나19 유증상자는 315명으로 파악됐고, 이 중 28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9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23명은 추가로 검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충북 도내 신천지 교육생 1859명에 대한 모니터링 조사는 내일 0시를 기해 종료되며 교육생 중에서는 50명이 코로나19 유증상을 보였고 이 중 4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명단 통보가 늦어진 신천지 신도 8명과 교육생 1명은 오는 15일까지 모니터링을 받게 됩니다.

이들 모두 모니터링 기간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거나, 진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으면 충북에서는 신천지 신도·교육생 중 한 명의 확진자도 나오지 않게 됩니다.

충청북도는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신천지 신도·교육생도 바이러스 잠복기인 2주 동안 전화로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능동감시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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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신천지 신도 1차 모니터링 종료…확진자 없어
    • 입력 2020-03-12 18:06:26
    • 수정2020-03-12 19:35:38
    사회
충북 지역 신천지 교회 신도의 1차 모니터링 조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충청북도는 신천지 신도 7845명에 대해 지난달 27일부터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 한 결과 코로나19 유증상자는 315명으로 파악됐고, 이 중 28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9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23명은 추가로 검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충북 도내 신천지 교육생 1859명에 대한 모니터링 조사는 내일 0시를 기해 종료되며 교육생 중에서는 50명이 코로나19 유증상을 보였고 이 중 4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명단 통보가 늦어진 신천지 신도 8명과 교육생 1명은 오는 15일까지 모니터링을 받게 됩니다.

이들 모두 모니터링 기간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거나, 진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으면 충북에서는 신천지 신도·교육생 중 한 명의 확진자도 나오지 않게 됩니다.

충청북도는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신천지 신도·교육생도 바이러스 잠복기인 2주 동안 전화로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능동감시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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