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신천지 명단 유포 50대 부부 검거

입력 2020.03.12 (22:37) 수정 2020.03.12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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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신천지 교인 명단을 최초 유포한 50대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0여 년 전 확보한 대전지역 신천지 교인 명단을 유포한 53살 A 씨와 부인 52살 B 씨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 등은 2007년쯤 확보해 컴퓨터 등에 보관하고 있던 대전지역 신천지 교인 4천6백여 명의 명단을 지난달 26일 SNS를 통해 지인에게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해당 명단은 지인들을 통해 지역 인터넷 카페 등에 재유포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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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 신천지 명단 유포 50대 부부 검거
    • 입력 2020-03-12 22:37:37
    • 수정2020-03-12 22:37:38
    뉴스9(대전)
옛 신천지 교인 명단을 최초 유포한 50대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0여 년 전 확보한 대전지역 신천지 교인 명단을 유포한 53살 A 씨와 부인 52살 B 씨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 등은 2007년쯤 확보해 컴퓨터 등에 보관하고 있던 대전지역 신천지 교인 4천6백여 명의 명단을 지난달 26일 SNS를 통해 지인에게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해당 명단은 지인들을 통해 지역 인터넷 카페 등에 재유포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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